[주간 화제의 뉴스] 도쿄올림픽 개막

재생 0| 등록 2021.07.22

<앵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이 내일 개막합니다. 다만 무관중 축제로 그 어느때보다 …

<앵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 2020 도쿄올림픽이 내일 개막합니다. 다만 무관중 축제로 그 어느때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 같은데요. 자세한 소식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알아보는 시간,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올림픽이 내일 오후 8시에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불참을 선언한 북한을 제외하고 IOC에 속한 205개국 해당팀과 난민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산전수전을 겪고 있는 도쿄 올림픽, 바이러스는 올림픽 문화를 바꿔놨습니다. 먼저 무관중 대회로 이뤄집니다. 즉 TV올림픽, 안방 올림픽이 현실화 된 겁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은 시상대에서 자신의 손으로 메달을 목에 걸어야 하고 메달을 깨물수도, 동료 선수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도 없습니다. 관중도 없는 적막한 경기장에서 인생을 걸고 싸우는 선수들.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많이 따면 좋겠지만 그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에 임하다 오길 바라겠습니다. {우주여행 꿈 이룬, 제프 베이조스} 세계 최고의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어린시절부터 품어온 우주 여행의 꿈을 이뤘습니다. 베이조스는 지난 20일 자신이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고도 100km 이상 우주 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베이조스는 10분간 이어진 짧은 우주여행을 마치고 샴페인을 터트리며 성공 세리머니를 즐겼습니다. 어릴 적 우주 여행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의 아마존 보유 지분을 팔아 매년 1조 1천억원의 자금을 블루 오리진에 투입했다는데요. 블루 오리진은 연내 두 차례 우주 비행을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이조스의 우주 여행이 성공하면서 곧 상업용 우주 관광 티켓을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우주 여행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겠네요! {폭염 속 실내는 한겨울, 냉방병 비상}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이 때, 실내외 온도차이로 냉방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냉방병은 과도한 실내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서 발생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감기와는 조금 다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게 감기라면 냉방병은 온도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일종의 적응장애로 간주합니다. 냉방병에 걸리면 두통과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액순환 장애로 얼굴이나 손,발이 붓기도 하고, 소화불량 같은 위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온도를 조절해줘야 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가는 에어컨을 틀 때는 바깥 온도보다 5-8도 정도만 낮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설정하는 것은 냉방병 예방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내일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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