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박형준, ′′이건희 미술관 대선까지 이슈화′′

재생 0| 등록 2021.07.15

<앵커>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에 대해, 아직 끝난게 아니라며 내년 대선까지 이슈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건희 기증관 서울 결정에 대해, 아직 끝난게 아니라며 내년 대선까지 이슈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회라며 앞으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박형준 시장이 가장 목소리를 높인 대목은 바로, 이건희 기증관이었습니다. 아직 입지 결정이 끝난게 아니라며, 내년 대선까지 이슈화하겠다고 작심한듯 비판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은 떡고물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떡시루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국가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불균형 발전을 어떤 방법으로 앞으로 해소해나갈 것인지 대선을 준비하는 후보와 정당들도 분명히 의견을 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해선, 부산의 문제를 한번에 풀 ′′핵심고리′′라고 정의했습니다. 내년 차기 정부의 역점사업인 만큼, 유치전망도 어둡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준 시정의 핵심 브랜드인 ′′산학협력′′분야는, 가을부터 서서히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왜냐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여기에 머물게 하고 대학의 위기도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도 밀접히 연관돼 있기 때문에 그점(산학협력)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습니다. 국정원 불법사찰은 새로울 것이 없는 정치공세라고 일축했고, 요즈마그룹 펀드도 ′′내로남불′′격으로 여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투기의혹이 일었던 엘시티 자택 처리와 관련해서는, 시민과 약속을 지키겠지만,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올해 안으로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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