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백악관에 등장한 10대 팝스타.. '델타 변이'로 미국 다시 비상

재생 0| 등록 2021.07.15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에서도 델타 변이로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대확산 수준을 넘어설 정도입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에서도 델타 변이로 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 대확산 수준을 넘어설 정도입니다. 확산세가 심각한 이른바 '핫스폿' 지역에서는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는데요. 입원 환자 대다수는 백신 미접종자였고, 다수가 20~30대 젊은 층이었습니다. 당국은 향후 4주간 입원환자가 계속 늘 것으로 예상했는데, 백신 접종률을 높이지 않으면 접종 미대상인 12세 미만 어린이들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젊은 층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에 10대 팝스타인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초청했습니다. 로드리고는 또 바이든 대통령과 앤서니 파우치 소장과 함께 접종 독려 영상도 촬영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최근 '백신 음모론'이 공화당 우세 지역을 중심으로 퍼지는 것에 강경 대응하겠다 밝혔습니다. 실제로 정치 성향에 따라 접종률 지역격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미국의 현 상황,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제작: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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