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재생 0| 등록 2021.07.15

<기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야권의 중진 정치인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이달 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상…

<기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야권의 중진 정치인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이달 초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부산경남을 방문해 가덕신공항에 대한 찬성의사도 밝혔는데요, 오늘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 모시고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안상수 후보입니다. Q. 대선 출마 선언하시고 지역을 돌아보고 계신데요, 부산경남에서는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한 찬성 의사도 밝히셨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찬성하시게 된건가요? {안상수 / 전 인천시장} {제15, 19, 20대 국회의원, 제3, 4대 인천광역시 시장} A.원래도 제가 과거에도 대통령 후보도 나왔었고 그래서 가덕신공항에 대한 찬성 의견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이제 공항 물류 시대이기 때문에 동북아의 중심 축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몇 개의 중심 공항에 있는 것이 좋다 생각을 했고 특히 부산은 세계 6위가 되는 항만 물동량이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해서 그렇습니다. 이번에 정치적인 결단을 내린 것을 축하를 드리면서 또 하나 아쉬움이 없지 않은 데, 좀 더 세밀한 그런 계획을 가지고 그야말로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우리 중앙정부에서도 같이 협력을 해서 빨리 공항이 조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Q. 인천시장으로 일하시면서 인천시를 정말 괄목상대한 발전을 시키셨는데요. 인천공항이 큰 역할을 했죠? A. 그렇죠. 저희들이 인천공항 주변을 개발하기 위해서 소위 경제 자유구역 법을 만들어서 수행을 했고 특히 송도 영종, 청라지구에 많은 외국 기업과 유엔기구 또 외국 학교가 들어섰고 최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백신 개발을 하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기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Q. 인천이나 수도권을 보면 유치하는 기업들이 전통적인 산업하고는 이제는 완전히 다른 양상인데요. 주로 어떤 기업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까. A.아무래도 소위 첨단성이지요. 바이오 산업이고 it 산업이고. 그렇습니다만 요즘에는 무슨 ai라든지 ... 미래 4차 산업을 향해 가는 그런 기업들이 둥지를 튼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Q. 부산 경남에서도 사실은 산업 어떤 체제를 바꿔야 한다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가덕신공항이 건설된다면 부산 경남도 경제의 어떤 체질이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A.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이 있다고 봐야 되죠. 역시 공항이 생기게 되면 물류가 좋아지는데, 특히 경박단소한 물량. 참고로 우리나라 수출 물량의 1%가 공항을 통하는데 토탈 양은 30%가 넘습니다. 이만큼 수출이라든지 이런 물동량의 가볍고 첨단적인 물품의 어떤 여러 가지 이동성이 좋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서 이 지역에 그러한 첨단 산업을 일으키는데 기본적인 요소가 해결이 되는 것이고 따라서 이것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그 많은 복합적인 노력을 해야 됩니다. 저는 국가에서 이것을 틀림없이 비중을 둬어서 하는데 앞으로도 혹시 부산이 소위 유라시아 대륙철도에서도 하나의 기반이 된다든지 아니면 또 북극 항로에서도 어떤 역할을 하게 된다고 그러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입체적으로 연구를 하고 정책을 구상해야 된다고 봅니다 Q. 본인 소개를 해 주시면서 대통령 후보로 소개를 해 주셨는데요. 출마 선언을 하시면서 대통령제를 권력 분산형으로 바꿔야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어떤 뜻인가요. A.우리나라가 70년 동안 대통령제로 해서 많은 순 기능이 있었습니다. 80불에서부터 3만 불까지 이루는 그러한 큰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역기능이 많이 도출이 되기 시작했어요. 대통령 가족들이 불행하다든지 또 너무 심한 갈등 정치 구조 때문에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정치가 국민을 보듬어야 되는데, 이것은 바로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그렇다. 대통령 한 사람을 중심으로 여당이 있고 야당이 정권을 뺏으려면 여기를 공격해야 되고, 이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권력 분산을 해서 같이 나눈다. 나눈다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는 나누는 겁니다. 정치를 위해서 나누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면 이제는 앞으로 더 우리 국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참고로 대통령제를 시행하는 나라가 많지 않습니다. oecd 국가 중에서 따라서 우리 3만 불 소득이 있고 민도도 높아진 만큼 권력 분산형으로 해서 많은 분야의 권력을 내려놓고 소위 분산하면서. 또한 지방분권 등등으로 가야 돼는 그러한 시대가 왔다. 저는 그렇게 보고 이것을 우리 우파에서 주도적으로 해야지, 잘못 죄송합니다만 좌파 쪽에 서게 되면 혹시라도 이게 약간 사회주의적 성격의 개헌으로 갈 수도 있어서 제가 먼저 그걸 주장을 한 겁니다 Q.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서 또 야권의 중진 정치인으로서 본인의 정치적인 역할도 사실은 중요할 텐데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A. 저는 이제 저 자신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문제가 주택 문제하고 일자리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인천 송도를 갯벌을 막아서 신도시를 만들어서 첨단 산업도시를 만들었듯이 우리나라의 유휴 농지 한 1억 평 정도를 첨단 산업단지와 배후도시로 만들어서 200만 개의 첨단 일자리 또 100만 호 정도의 30평짜리 아파트 한 1억 5천 정도의, 우리 젊은이들한테 분양이 가능하도록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그러한 정책 개발을 해서 그것을 국민들한테 제시해서 한번 선택을 받아보려는 것이 첫째 목적이고, 또 하나는 우리는 이 정권이 교체가 돼야 됩니다. 정권 교체가 되지 않으면 지금 문재인 정권이 하는 여러 가지 경제 정책적 실패라든지 국가 정체성을 훼손 것 훼손시키는 것이 진행이 되면 우리 대한민국은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권 교체를 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단일화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경선에도 참여를 해서 1등을 목표로 가되 또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단일화를 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는 각오를 하고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시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좀 많으실 것 같고요. 하지만 지방분권 또 균형발전 늘 신경을 쓰면서 자 부산도 방문하고 경남도 방문하시고 많은 활동 계속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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