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신사의 나라' 부끄러운 민낯…英 축구 졌다고 인종차별로 분풀이 : VODA

[엠픽] '신사의 나라' 부끄러운 민낯…英 축구 졌다고 인종차별로 분풀이

재생 0회 | 등록 2021.07.13

유로 2020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이탈리아에 패배해 준우승에 그치고만 잉글랜드. 경기 결과에 실…

유로 2020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이탈리아에 패배해 준우승에 그치고만 잉글랜드. 경기 결과에 실망한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만행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흥분해 먼저 입장하려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포착됐고, 다수의 성인 남성이 아시아계 남성 한 명을 연달아 걷어차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세 흑인 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 등에게도 인종차별적인 화풀이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도를 넘어서는 잉글랜드 축구팬들의 모습에 스포츠계는 물론 정치권과 종교계에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사의 나라'의 부끄러운 민낯, 축구팬들의 만행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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