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최도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재생 0| 등록 2021.07.13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부산시의회 여야 부의장 두 명을 어제와 오늘 만나보고 있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부산시의회 여야 부의장 두 명을 어제와 오늘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최도석 부의장 모시고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최도석 부의장입니다 Q. 박형준 시장님 취임하시면서 국민의힘 시의원들 목소리에도 좀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박형준 시장 시정에 대해서는 일단 몇 점 정도 주시겠습니까 A. 박형준 시장은 첫 출발이 좋으니까 저는 최고 점수 90점 이상을 주고 싶습니다. Q. 같은 당이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90점 이상은 많이 후한 것 같은데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주신건가요? A.첫 번째는 과거 민주당 소속의 오거돈 시장과 달리 행정기관의 중추 기관의 핵심인 공무원들을 신뢰하는 인사 행정. 그리고 안정 된 조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고 또 두 번째는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쥐고 있고 권한이 있는 예산 구조 뿐만 아니라 그런 중앙정부가 쥐고 있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 또 부산 발전의 기폭자가 될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열정적인 모습 또 세 번째는 지방정치 중앙정치 역사상 공약 관련 예산은 삭감한 전례가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형준 시장은 어반루프 10억의 타당성 조사 용역의 삭감에 대한 부분에 포용의 틀에서 반발 반박 성명 없이 큰 정치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Q.어반루프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아무래도 하실 말씀이 많으신 것 같고요. 삭감은 잘못됐다는 생각이신 거죠. A.저는 어반루프 예산은 한마디로 내로남불 삭감이다 뭐 이런 입장입니다. 어반루프 예산은 2030엑스포 개최도시 선정에 교통 분야 접근성 평가의 유리한 사전, 전략적 그런 용역이기도 하고 또한 국토부의 5200억 규모의 신교통 시스템 관련 국책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 어떤 조사, 그런 기본 용역이기도 하고 그러한 용역비는 불과 10억원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민주당의 ... 예산은 천문학적인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불과 10억 사업비도 아닌 타당성 용역비를 삭감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여러 가지 마찰이라든가 충돌은 있겠지만 부의장으로서 또 여당 시의원들하고 협치도 같이 해 나가셔야 할 텐데 잘하고 계십니까? A.우리 지방 정치는 원래 부산 시민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인데 지금 현재 중앙정치, 중앙당의 하수인 노릇하는 심부름 역할만 하는 그런 정당적 이해관계에 사실은 여야 협치는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시의회 후반기 들어서 제가 사실 앞장서서 가덕 신항만 조속 개발 같은 경우에는 협치의 좋은 모델을 보여준 적이 준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 시점으로서는 내년 3월 또 내년 6월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여야 협치가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또 예측해 보기도 합니다. Q.시민들도 잘 알고 계시지만 부산시의회에서 아무래도 국민의 힘이 숫적으로는 아주 열세인데요. 어떻게 극복하고 계십니까. A.부산시의회 47명 중에서 국민의 힘, 보수 야당은 6명에 불과합니다. 아무래도 의회의 의사결정 구조는 다수당 또는 표결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그런 입장인데, 시의회의 의사결정에 사실은 일반 통행 그런 의사결정 구조에 소수당 국민의 힘은 각자 의원들이 개별 상임위원회에서 목소리 또 특위에서 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도 하고 또 그 외에 여러 유행에 또 뭐 어떤 기자회견 또 피켓 시위를 통해서 또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또 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에 경우만 하더라도 부산시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25번 아마 25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서 또 시민의 목소리 여러 가지 행동 일방통행에 대한 반박의 그런 목소리를 또 내기도 하고 있습니다 Q.이제 지방선거가 다시 다가오는데요. 궁금한 점들도 있는데요. 내년에는 어떤 정치적인 계획을 세우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저는 감투를 위한 그런 정치 계획이나 목표는 가진 바 없고 어떤 지역구라든지 부산을 위해서 내가 어떤 일을 하겠다. 또 어떠한 뭐 어떤 지역의 근본을 바꾸고 어떤 지역 발전의 어떤 목표를 잡아보는 그런 부분만 있죠. 그동안 시의회 활동 이런 부분에 여러 가지 지역구에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예산 확보. 그리고 서구 전역에 구석구석 서구 발전의 근본인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이런 걸 보면 아마 우리 서구 지역구 주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고 저 역시 정치적인 목표를 어떤 감투가 아닌 지역 주민들에게 선택받는 그런 쪽에 저 스스로 하겠다 욕심보다는 지역 주민이 아마 선택해 주리라 그렇게 믿습니다. 부산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계속 많은 노력을 해 오셨는데 앞으로도 부의장께서 많은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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