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동안 푹푹 찌는 듯 더우셨죠. 지도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섰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이 32.5도까지 오르는 등 많은 지역에서는 올 들어 가장 높이 오르기도 했는데요. 특히, 경기 의왕시 오전동은 35.9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올랐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는 쉽게 가라 앉지 않겠습니다. 내일 서울 최저 기온이 26도 등 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아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고요. 오늘 밤까지, 그리고 내일도 강원과 충청, 남부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보가 확대, 강화된 지역이 많습니다. 자세한 전국 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 인천은 30도를 보이겠고요. 경기 북부 고양은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경기 동부는 32-33도 사이가 예상되고요. 경기 남부도 34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해주시고요. 곳곳에 소나기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2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