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아이티 대통령 암살 배후 윤곽‥주모자 美 의사 체포

재생 0| 등록 2021.07.12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의 암살 혐의로 한 미국에 거주 중인 아이티인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바로 크리스티앙 에마뉘엘 사…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의 암살 혐의로 한 미국에 거주 중인 아이티인이 추가로 체포됐습니다. 바로 크리스티앙 에마뉘엘 사농인데요. 그는 20년 이상 플로리다주에 거주 했으며, 2013년에는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한 의사라고 전해집니다. 경찰은 그가 대통령 암살을 배후에서 기획한 이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암살 일당의 퇴로가 막혔을 때, 그들이 가장 먼저 연락을 취한 사람이 에마뉘엘 사농이었다며, 그의 집에서 미국 마약단속국(DEA) 로고가 적힌 모자와 탄약, 차량 2대, 도미니카공화국 자동차 번호판 2개 등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발생한 모이즈 대통령 암살 사건에 콜롬비아인 26명과 아이티계 미국인 2명이 가담했으며, 이중 2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요. 콜롬비아 '용병'을 고용한 것이 바로 사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암살 당시 총상을 입었던 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가, 지난 10일 공식 트위터에 아이티 크레올어로 된 음성 메시지를 올려 "눈 깜짝할 사이에 괴한들이 집에 들어와 남편에게 한 마디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총알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혼돈의 아이티, 대통령 암살 사건의 배후가 이제 밝혀질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2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M픽

mbn 매일 09:00 ~
mbn 전체보기 >
M픽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