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이미지 바꾸는 캐릭터*마스코트들

재생 0| 등록 2021.07.11

<앵커> 진주시의 새 마스코트 ′′하모′′를 아시나요? 젊은 세대와 온라인에서 인기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공기관들이 …

<앵커> 진주시의 새 마스코트 ′′하모′′를 아시나요? 젊은 세대와 온라인에서 인기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공기관들이 이미지를 바꾸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와 마스코트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진주조개 껍데기를 머리에 쓰고, 진주목걸이를 걸고 있는 파란 동물의 정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주시의 새 마스코트 ′′하모′′입니다. 남강과 진양호에 사는 수달이 모델입니다. 긍정의 의미를 담은 진줏말, ′′하모′′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귀여운 모습이 SNS에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높습니다. {권세윤/경남 진주시/하모가 예뻐요. (하모 어떻게 생겼어요?) 동그랗게 생겼어요. (하모랑 친구하고 싶어요?) 네.} 2만 5천명 선착순 배포한 이모티콘은 20분만에 매진, 인형 경품 이벤트에도 수천명이 몰리고 있습니다. 돈을 주고 살 의향이 있으니 하모 상품을 만들어 달라는 민원이 진주시에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주시는 하모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경용/진주시청 관광진흥과장/인기가 많기 때문에 홍보 시책이나 축제 같은 곳에 접목할 방법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부산시에는 부기가 있습니다. 부산갈매기를 줄인 이름입니다.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와 마스코트가 소통을 통로가 되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바꾸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1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