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아파트 옥상에서 아령·의자 던진 60대…"그냥 던져보고 싶어서"

재생 0| 등록 2021.07.10

지난 6일 오후 7시 반쯤, 60대 남성이 서울 중랑구 어느 아파트 옥상에서 2kg 아령 2개와 8kg 케틀벨 1개, 철제 …

지난 6일 오후 7시 반쯤, 60대 남성이 서울 중랑구 어느 아파트 옥상에서 2kg 아령 2개와 8kg 케틀벨 1개, 철제 의자 1개를 난간 밖으로 집어던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60대 남성 A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죽으려고 올라왔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물건들을 집어던진 건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특수상해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장은 지난 8일 발부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상점 테라스 일부가 망가졌고 아파트 옥상 난간 역시 손상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그냥 던져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월요일에 A씨의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1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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