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는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켜야겠습니다. 오늘부터는 한번만 방역수칙을 위반해도 영업정지가 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소식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연자＞ 한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로 훌쩍 치솟았습니다. 4차 대유행 수준으로 번지는 건 아닌가 걱정과 우려가 번지는 상황 속에, 정부가 방역수칙 기준을 더 엄격하게 시행합니다. 오늘부터 방역수칙을 단 한차례라도 위반한 시설이나 업체가 있다면 바로 열흘간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별도의 경고 없이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오늘부터는 더욱 꼼꼼하게 이용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전자출입명부 작성 그리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에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다만 방문객이나 손님이 방역수칙을 어겼을 경우, 즉 업주가 손님에게 여러차례 주의를 줬는데도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해당 개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리나라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평균연령은 43.4세로 인구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8년보다 6.4세가 높아졌습니다. 고령화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올해 2분기말 기준 65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6.7%를 차지했습니다. UN은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5%이상이 넘으면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현재는 초고령사회에 한발 더 다가선 셈입니다. 행정안전부 전문가는 수년안에 6070세대가 2030세대 인구 수를 추월할 것이라며, 10년 뒤에는 50대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 ′′버터′′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일궈냈습니다. 핫 100 순위 산정에는 음원 판매량과 스트리밍 수치 그리고 라디오 방송 횟수가 대표적으로 반영됩니다. 이 가운데 버터의 경우 음원 판매량에서 다른 가수들보다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면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곡들 중에서 그룹의 노래로는 역대 두번째 긴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데요. 1995년 발매돼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투맨의 ′′원 스위트 데이′′에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최장 기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BTS의 미국 팬덤 규모가 계속해져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머라이어캐리와 보이즈투맨의 16주 연속 1위 기록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08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