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신체감정 / 번역 논란/ 가상 인간 / 너무 잘생겨서 / 모래성

재생 0| 등록 2021.07.07

【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선한빛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 질문1-1 …

【 앵커멘트 】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 선한빛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 질문1-1 】 첫번째 키워드 '신체 감정' 이네요. 어떤 이야기죠? 【 기자 】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가 TV토론회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서 질문을 받으면서 다시 김부선 씨 관련한 논란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지사가 TV토론에서 바지를 또 내릴까요 라는 식의 답변을 해서 화제가 됐었죠. 그런데 김부선 씨가 이 지사의 신체 감정을 법원에 요청한 사실이 오늘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이 지사때문에 자신이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면서 소송을 제기했었는데요. 「 김 씨 측 강용석 변호사는 "김 씨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신체의 비밀을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지사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서를 냈습니다. 」 김 씨는 과거 이 지사와 내연관계로 지내면서 신체 특정 부위의 점을 봤다고 주장했었고, 이 지사는 스스로 대학병원에서 신체검사까지 받으면서 특정 부위에 점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 씨 측에서는 이런 셀프 검증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질문1-2 】 이 스캔들 논란은 아마 경선 과정에서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번째 키워드는 야권과 관련한 이야기죠? 번역 논란? 이건 뭔가요? 【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한 내용인데요. 국민대학교에서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부정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김 씨의 저작물과 관련해 번역 논란 등이 최근에 있었는데요. 「예를들면 2007년 김 씨가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했던 학술논문 같은 경우에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라는 단어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서 논란이 됐었습니다. 유지라는 단어를 발음되는 그대로 Yuji로 표기한 건 제대로 된 번역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김 씨는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논문에 문제가 있었는지 일체 과정을 다 들여다 조사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 【 질문2-1 】 다음 키워드는 '가상인간'이네요. 사람인줄 알았는데 가상 인물이었다는 건가요? 【 기자 】 먼저 영상부터 보실까요? 한 TV 광고 영상인데요. 화제의 인물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춤을 굉장히 잘 추죠? 버스 정류장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 모습, 영락없이 그냥 실제 사람처럼 보입니다. 저도 처음 이 영상을 봤을 때 신인 댄서인가 싶었는데요. 놀랍게도 이 광고 속 인물은 실제 사람이 아니라 가상인물이라고 합니다. 【 질문2-2 】 그러니깐 아바타 같은, 컴퓨터로 만들어진 가상 인물이란 건가요? 【 기자 】 네, 이름은 '로지'라고 하는데요. 한글이름 '오로지'에서 의미를 따왔다고 하네요. 요즘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얼굴을 분석해서 3D 기술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입니다. 개인 SNS 계정도 갖고 있다고하는데 벌써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질문3 】 다음 키워드는 '너무 잘생겨서'이네요. 이것도 얼굴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 기자 】 과속 운전으로 모녀를 숨지게 한 미국의 한 범죄자가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온라인에서 형을 줄여달라는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카메론 헤린이라는 24살의 이 남성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과속운전으로 길을 지나가던 엄마와 딸을 숨지게 해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사건 당시 시속 100km로 과속 질주를 하다가 24살의 엄마와 한살 아기를 숨지게 했습니다. 헤린의 재판과정이 방송을 통해 중계됐는데, 헤린을 본 여성 네티즌들 중에서는 "감옥에서 썩기에는 얼굴이 너무 아깝다"라는 식으로 감형을 요구하는 글도 많이 올라고있다고 하네요. 【 질문4 】 마지막 키워드는 기네스북 모래성이네요. 어떤 모래성이길래 그런 건가요? 【 기자 】 영상 보실까요? 덴마크에 한 해변마을에 세워진 모래성인데요. 높이가 무려 21미터에 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래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지난주에 공개된 이 모래성은 재작년 기네스북에 올랐던 독일의 모래성보다 3.5미터 더 높은데요. 코로나19를 주제로 만든 이 모래성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형상화해서 코로나19가 지배하는 일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걸 만드는 데 사용된 모래는 무려 5톤 규모라고 합니다. 【 앵커멘트 】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가상인간 #뿔달린인간 #잘생겨서감형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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