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김태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회장
재생 0회 | 등록 2021.07.07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신생 벤처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은 이제 미래형 젊은 기업의 대명사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신생 벤처기업을 의미하는 스타트업은 이제 미래형 젊은 기업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트업 기업들 가운데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모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에도 조직돼 있는데요, 오늘은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코스포의 김태진 부산협의회장 모시고 스타트업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기자> Q.부산 스타트업 협의회는 간단하게 설명은 드렸는데요. 지금 회원사 숫자라든가 현황은 어떻습니까. {김태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협의회 회장} {화훼 종합 플랫폼 (주)플라시스템 대표} 저희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은 전국의 한 1500개 회사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고요. 부산에서는 약 한 150개 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자> 업종은 주로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요 <출연자> 보통 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을 종사하고 있고요. IOT라든지 플랫폼 오토 비즈니스 하시는 대부분의 창업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자> 스타트업은 아무래도 자본보다는 아이디어나 또 기술이 있는 청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실 텐데요. 부산의 생태계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생태계는 좀 어떻습니까? <출연자> 아무래도 수도권과 비교했을 때 부산이 조금 열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벤처 투자 쪽에 어떤 창업펀드 운영에 관련돼서 많은 어떤 어려움이 있는 데요. 수도권에 벤처 투자사들이 거의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자금을 우리 스타트업의 동력에 있어서는 자금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투자사들과의 어떤 미팅이라든지 어떤 회의를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만나기가 사실상 많이 어렵고 물리적인 거리감 때문에 그런지 투자 연계가 사실상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기자> 자본이 많지 않다면 당연히 창업이 어려울 텐데요. 창업이 어렵다는 건 결국 젊은이들이 창업하기가 어렵다는 뜻 아닙니까. <출연자> 좋은 아이디어라든지 어떤 열정만 있다고 하면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그 창업이 지속 가능해야 하고 창업이 어떤 성장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마중물 역할을 해 주는 그런 인프라들이 같이 지원이 되어야 하는데 부산에서는 아무래도 자금 부분이라든지 어떤 인프라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좀 열악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부산시의 한 설문조사에서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조사에서 우수한 인재를 찾는 것이 가장 어렵다라는 결과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많이 어렵습니까 <출연자> 그렇습니다. 부산의 인재들이 많이 지금 부산을 떠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취업을 하기 위해서 서울로 보통 이렇게 취직을 하기 위해서 다 떠나고 있고요. 부산에 저희 회사도 얼마 전에 구인 광고를 내어보지만 IT 인력이라든지 마케팅 전문으로 했던 그런 기술 인력을 수급을 하는 데 있어서 거의 채용 공고를 낸 지 한 일주일 정도 됐는데 지원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그만큼 인재 수급이 힘들어서 보통 창업 초기에 있는 사람 또는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부산을 떠나서 서울로 사무실을 옮기거나 아니면 사무실을 서울로 지사를 내어가서 인재를 서울에서 고용하는 그런 어떤 악순환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경기도에는 판교의 스타트업 밸리가 굉장히 유명한데요. 부산 북항의 스타트업 밸리를 만들어보자라는 아이디어가 지금 나오고 있는데 이건 어떤 구상입니까 <출연자> 수도권과 경쟁을 하려고 하면 스타트업들에게는 상징적인 밸리가 조성이 되어야 한다면 생각을 하고 있고, 부산역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북항에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을 한다면 수도권과의 어떤 거리감을 굉장히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지금은 창업 기업들이 해운대 쪽이라든지 그 외 지역으로 지금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부산역에서 서울에 있는 투자사라든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내려왔을 때 또 이동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창업 기업들에게는 중요한 게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시간들을 좀 줄이고 해양수도를 상징하는 북항에 개발할 때 우리 창업 기업들을 위한 밸리를 조성을 해준다고 하면 스타트업들에게 엄청난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말씀하신 대로면 북항이 경관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조건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시작하기에도 조건이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출연자> 아무래도 부산에서 사업 활동을 하는데 부산을 끼고 사업을 한다고 하면 이 고향에 대한 이 부산에 대한 애정도 더 생길 것이고 그리고 또 수도권에 계시는 스타트업들도 이런 해양수도를 기반으로 해서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니즈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좋은 인재들도 부산에 모셔올 수도 있고 또 서울에 있는 좋은 기업들이 또 부산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역할들을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기자> 부산에도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이 좀 많은데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출연자> 지금 수도권과 비교해서 부산은 창업하기 조금 어려운 여건 조금 부족한 여건들은 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을 사랑하고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랑스럽게 창업을 성공하는 그것이야말로 정말 자기 스스로에게 많은 가치관과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부산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주고 있다고 보고 있고, 실질적으로도 지금 많이 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부산 지역 상공인들 부산 상공회의소 경제정책 컨트롤타워하고 지금 함께 협의해서 창업 생태계의 어떤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 창업 펀드 조성이라든지 비즈니스 교류 선배 기업들과 그런 어떤 네트워크를 우리는 가지고 있으니 창업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시는 청년들이 많은 어떤 도전을 하고 부산이 창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서 창업 도시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잘 키운 스타트업 하나가 사실은 도시를 거꾸로 먹여서 살릴 수도 있는데요. 부산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굉장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오늘 짧은 시간이었는데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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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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