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재채기에 내려앉는 척추?

재생 0| 등록 2021.06.29

<앵커> 골다공증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한 예로, 뼈가 약한 노년층은 재채기에도 척추가 주저앉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척추압…

<앵커> 골다공증은 얼마나 위험할까요? 한 예로, 뼈가 약한 노년층은 재채기에도 척추가 주저앉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척추압박골절에 대한 내용 준비했습니다. 재채기를 할 때나 앉았다 일어설 때! 이 부분에 통증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간혹 가슴이나 배로 증상이 뻗치기도 하는데요. 골다공증으로 척추가 약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주저앉습니다. <출연자> (김동한 건강만세365병원 척추센터 과장 /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수료 ) {압박골절은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보통 골다공증으로 인해서 기본적으로 척추가 약해져있는 상태에서 그다지 강하지 않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계단을 내려오다가 살짝 넘어졌거나 아니면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삐끗한 경우에도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 팔다리 골절과 달리 척추 압박골절은 큰 통증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척추가 내려앉은 채로 굳을 수도 있습니다. <출연자> {압박골절이 생기게 되면 통증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거동하기가 힘들어지고 노령의환자분들 같은 경우는 활동량이 떨어지게 되면 폐렴이나 혈전증 같은 합병증이 생기면서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하고요.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환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여성이고 70대가 가장 많습니다. 초기에는 보조기의 도움을 받아서 뼈가 붙기를 기다리는데요. 척추 변형이 심하거나 골다공증 때문에 추가 골절이 걱정되면 수술도 고려합니다. <출연자> (김동한 / 건강만세365병원 척추센터 과장 ) {평소 맨손 체조나 걷기 같은 신체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운동을 꾸준히 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뼈의 저항성을 길러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시는 게 압박골절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 낙상사고는 압박골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데요. 물기가 남아있는 욕실은 사고 위험이 특히 큽니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거나 자주 환기시키는 게 좋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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