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재생 0| 등록 2021.07.02

<기자> 21대 국회에서 부울경 국민의힘 중진의원 가운데 사실상 처음으로 지도부에 입성하신 분입니다. 새로출범한 이준석 국민…

<기자> 21대 국회에서 부울경 국민의힘 중진의원 가운데 사실상 처음으로 지도부에 입성하신 분입니다. 새로출범한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선임된 김도읍 부산북강서을 국회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구형모/knn 서울지사장} 안녕하세요 질문1)이번에 정책위의장을 맡으리라고 예상은 하셨습니까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부산북강서을)} {부산동고,동아대 법학과,사시 35회,부산지검 외사부장(전),19~21대 국회의원(3선),국회 법사위 간사(전),국민의힘 정책위의장(현)} 답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통상 그간의 전례를 보면 당 대표께서 사실 뜻을 같이 하고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인선을 해 왔던 관례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준석 대표와는 사실상 그렇게 친분이 있거나 인연이 있지를 못합니다. 그런 상태인데 그래서 저는 크게 제 이름이 거론되더라도 이렇게 낙점이 되리라고는 생각을 많이 못했는데 아마 그간에 의정 활동하는 과정들을 아마 지켜보고 내심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기자> 질문2)정책위의장이라고 하는 중책을 맡으셨는데 앞으로 당의 정책위 활동 어디에 중점을 두실 예정입니까. 답변: 저희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은 이상 상식에 부합하고 민심에 적합하게 부합하는 그런 정책위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당 대표께서도 정책 공모를 선언을 했습니다. 즉 열린 정책위를 만들겠다는 거죠. 우리 당이 이제 정책 플랫폼 구축을 할 것입니다. 국민정책위원단도 발족을 하고 국민 누구나 정책제안을 할 수 있고 그 정책 제안을 한 부분이 채택이 된다면 그분이 직접 정책 집행에도 관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할 생각입니다 결국은 정책의 핵심은 국민의 뜻에 담겨 있다라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질문3) 대선이 이제 약 9개월 여 앞으로 이렇게 다가왔습니다. 대선 전략 어떻게 지금 잡고 있습니까. 답변: 지금 유례 없이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했던 고위 공직자 검찰 윤석열 전 검찰총장 또 최재형 감사원장 또 김동현 전 경제부총리 이런 분들께서 보수의 진영에서 나라 살림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는 정말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냐면 문재인 정권이 그만큼 국가 경제 정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실정을 했다는 반증입니다 즉 이분들은 사실상 문재인 정권이나 민주당이 국민들께 유력한 대권 후보로 만들어준 이런 결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정치적으로는 그런 상황이라는 걸 충분히 감안을 하고 경제적으로나 모든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늘 주장하는 것처럼 국민이 걱정 근심 없이 잘 사는 나라 내 가족의 삶의 질을, 삶의 수준을 높여줄 정치 세력 그러한 정치 세력으로 국민의 힘이 믿고 맡길 만한 그러한 세력이다 정당이다라는 신념을 확고하게 해 줄 수 있는 정책위의장으로서의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그런 전략입니다 <기자> 질문4) 정책위의장을 맡게 되면서 소속 상임위에도 변화가 생겼어요. 그동안 법사위에서 쭉 이렇게 활동을 하시다가 이번에 행안위로 옮겨졌는데 그동안 법사위에서는 간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좀 아쉬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답변: 유례없이 당에서 20대 후반기 2년 그리고 21대 전반기 1년간 3년을 법사위 간사를 하였습니다. 그간에 조국 일가 비리 또 추미애 전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수사 지휘권 배제 징계 청구 또 검찰 인사 학살 또 공수처법 날치기 처리 많은 일들이 있었죠. 참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습니다만 그런 것을 막아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 또 그러한 과제들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윤한홍 의원께 법사위 간사를 넘겨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소 또 미안함. 마음도 있습니다. 있지만 결국은 제가 정책위의장이 됨으로 해서 또 법사위 업무까지 다 통할 하게 돼 있기 때문에 법사위 간사를 떠났다 하더라도 이 일은 제 일로 생각하고 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상황입니다 <기자> 질문5)이번에는 화제를 지역구로 돌려볼까요. 지역구는 좀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김해공항도 있고 또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게 될 가덕신공항도 있지 않습니까. 이 공항 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답변: 가덕신공항 특별법이라는 것은 이것이 완결판이 아닙니다. 특별법은 이제 마중물에 불과하고 결국은 최종 정책 결정권자인 대통령께서 결단을 하고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할 단계가 왔다 정부도 그만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이제 우리 가덕신공항 문제로 해서 부울경 주민들이 실망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또 정부도 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부산에 제대로 된 관문공항이 건설이 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셔야 한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우리 부산 정치권도 여기에는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국민의 힘의 정책에 더욱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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