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재생 0회 | 등록 2021.06.30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부산 영화의 전당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부산을 영화…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부산 영화의 전당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부산을 영화의 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고, 또 앞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시민 속으로 들어가야 할텐데요, 오늘은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1.KNN 건물하고 바로 마주보고 있는데 자주 뵙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제가 보기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 각종 행사 등 차질을 빚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전) 탱고필름 대표이사, 전) 케이엠컬쳐 영화사업본부장,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답변: 작년에는 갑작스러운 팬데믹 사태로 저희가 공연이 취소되거나 또 연기되거나 하는 일들이 잦았고요. 그런데 저희가 작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서 올해는 좌석 거리두기 철저히 지키고 방역하면서 원래 계획된 행사들을 차분히 잘 진행하고 있고 또 올해부터는 야외 행사들, 저희 7월에 있는 푸드필름페스타 아니면 저희 수요 야외 상영회 그리고 또 토요 콘서트 같은 야외 행사들도 정상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 2.영화의 전당은 좋은 영화들도 계속 많이 상영을 하고 있지만 좋은 공연들도 계속하고 계신데, 이건 아무래도 영화의 전당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려는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답변: 저희는 공연장이 원래 있고요 하늘연극장이라고 공연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지역 공연들을 발굴해서 공연하고 있고, 전시, 미디어 아트 등 영화가 아닌 행사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이스가 중시되는 시대를 맞이해서 그런 마이스 행사들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3.이제 개관 10주년을 맞았는데요 영화의 전당 운영은 조금씩 방향을 잡아서 바꿔가고 있는가요 어떻습니까.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까.? 답변: 사실 저희가 개관하고 지금까지는 양질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그런 어떤 질적인 측면에서 저희 모든 영화의 전당 임직원들이 노력을 해 왔던 것 같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면서는 그런 질적인 문제를 넘어서서 센텀이라는 지역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라는 그런 개념을 갖고 조금 더 저희가 갖고 있는 콘텐츠들을 다른 기관들 그런 콘텐츠들하고 결합해서 조금 더 확장하고 그래서 센텀 지역 자체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와 같은 축제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 하고 있고 실제로 여러 기관들이 모여서 인원들을 지금 하고 있고 그 안에 knn도 포함돼 있습니다. <기자> 4.올해 지금 부산시하고 함께 영화 예전당 안팎으로도 많은 변화를 지금 주고 계신데요. 어떻게 지금 바뀌고 있습니까.? 답변:작년부터 공사가 시작됐던 부산시의 월드 시네마 랜드마크 사업 일환으로 저희 공간 영화의 전당 주변에 많은 설치물들도 설치되고 있고, 제일 큰 변화는 예전에 식당으로 사용되던 곳 더블콘을 전문 자료실, 융합 자료실로 새롭게 개관한다는 것이고요. 더블콘이 개관되면 그 속에서 기존의 자료실보다 훨씬 확대된 그리고 VR이나 AR 같은 그런 첨단 체험들도 할 수 있는 훨씬 진보된 자료실을 시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이 될 것 같고요. 또 그 밖에도 야외 광장에 저희가 led를 설치해서 좀 더 많은 정보들을 시민들하고 공유할 수 있고 그런 여러 가지 변화들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기자> 5.영화의 전당은 영화 상영이나 또 공연 관람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는데요. 시민들이 즐기실 수 있는 것,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답변: 저희는 되게 자랑스럽게 생각하는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중에 저희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영화 아카데미에서는 영화 비평부터 실제 제작까지 계속적으로 시민들을 교육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 일반인들이 와서 교육받아서 전문가 수준이 돼서 나가시는 정도까지 하고 있고요. 또 공연 쪽에서도 어린이들이라든지 미취약 아동 그런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그런 교육들이나 그런 어떤 예술 공연 교육들을 또 마련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재작년부터 시작한 되게 인기 프로그램으로 무대 뒤를 돌아보는 백스테이지 투어가 또 마련돼 있습니다. <기자> 6.푸드 필름 페스타도 곧 시작을 하는데요. 소개도 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푸드필름 페스타는 음식에 관한 테마를 가지고 음식에 관한 영화들을 상영하면서 음식 전문가들이 오셔서 실제로 음식을 만들어서 같이 먹기도 하고 또 그 음식에 대해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려도 드리고 토론도 하는 영화 상영회 플러스 축제 같은 정말 재미있는 행사입니다. 매년 하고 있고 가셔서 같이 경험하시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7.마지막으로 영화의 전당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데요. 시민들에게 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10주년을 맞았고, 저희가 그 개관기념 전시회를 하면서 ‘Come Together’라는 그런 제목을 붙였거든요. 시민 여러분들이 저희 영화의 전당을 10년 동안도 사랑해 주셨지만 저희가 앞으로 10년 늘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서 저희 콘텐츠들을 만들어가고 또 제공해 드리겠다는 의미로 그렇게 했으니까요. 앞으로 더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10년 동안 이미 많은 일을 해 오셨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또 다양한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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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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