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기획 4 - 유치전 본격화..북항재개발이 관건(리)

재생 0| 등록 2021.06.24

{앵커:정부와 부산시가 2030 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를 어제(23) 정식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유치 …

{앵커:정부와 부산시가 2030 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를 어제(23) 정식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유치전이 시작됐습니다. 유치 성공을 위한 여러 과제가 산적해있지만 관건은 개최 부지인 북항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입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2030 엑스포 유치신청서 접수/어제(23) 오후, 프랑스 파리} 부산시가 2030 월드엑스포 유치신청서 제출과 함께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수퍼:박형준/부산시장/엑스포 개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퍼:2030 엑스포 개최예정지/북항 재개발 사업부지 일원} 2030 월드엑스포 예정부지는 현재 북항 자성대부두와 7부두 일원입니다.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부지 전역과 1단계 일부도 포함됩니다. {수퍼:항만재개발-엑스포 유치를 결합한 1석2조 구상} 항만 시설을 모두 이전해 부지를 조성한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전 엑스포를 열겠다는 셈법입니다. {인터뷰:} {수퍼:이영활/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엑스포 개최예정지인 북항재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퍼:정부 ′′예타′′ 밟으면 2024년 착공} 해양수산부는 이달 초 북항 2단계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예타를 모두 거치면 착공은 2024년에나 가능할 전망, {수퍼:′′예타 면제′′ 조기착공해야 유치에 유리}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장 실사나 개최지 결정 전 첫 삽도 뜨기 힘듭니다. 때문에 부산시와 지역정치권은 정부의 예타 면제를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박근록/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단장/′′사전예타 면제를 통해서 빠른 착공이 이뤄져야만이 현장 실사시 엑스포 개최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CG:} ′′부지에 접한 군사시설 이전문제도 검토해야할 사안입니다. 개최지 심사의 핵심잣대인 유료구역 면적 확대에 인접한 군사시설들이 부담되는 상황입니다.′′ {수퍼:영상취재:박영준,이원주} 개발이익의 지역 환수 문제로 촉발된 북항 1단계 사업 차질과 관련해 제도 손질도 필요합니다. {수퍼:′′항만 개발이익 50% 지역 재투자′′ 법 개정 추진} 개발이익의 절반을 의무적으로 재투자하도록 항만재개발법 개정안이 최근 발의됐습니다. {인터뷰:} {수퍼:최인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법 개정이 되면) 북항 2단계에도 바로 적용이 됩니다. 그러면 공공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가 있고, (월드엑스포) 개최지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김건형} ′′북항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야말로 엑스포 유치 성공의 선결조건입니다. 해수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에 지역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내일(25) 북항을 찾습니다. 총리가 내놓을 메시지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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