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시리아 천막을 칠판 삼아 난민 어린이 문맹교육

재생 0| 등록 2021.06.24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내전 중인 시리아입니다. 북부 이들리브에 있는 마사리 난민캠프의 천막 앞에 아이들이 땅바닥에 옹기종기…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내전 중인 시리아입니다. 북부 이들리브에 있는 마사리 난민캠프의 천막 앞에 아이들이 땅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는데요. 한 남성이 쓰는 천막에 글에 아이들의 시선이 맺힙니다. 전직 교사가 천막을 칠판 삼아 운영하는 야외 교실인데요. 난민 캠프 아이들이 글을 읽고 쓰는법 조차 모른다는 것을 알고 수업을 마련한 것입니다. 교실은 고사하고, 공책이나 연필, 책상, 칠판 같은 기본적인 교육자재조차 없는데요.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 세계 245만 명의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해 읽고 쓰기조차 못 배우는 실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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