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화제의 뉴스]한국 백만장자 작년 105만명

재생 0| 등록 2021.06.24

[앵커] 한국인 백만장자가 전세계 백만장자의 2%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세계 11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첫 소식으로 …

[앵커] 한국인 백만장자가 전세계 백만장자의 2%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는데요, 세계 11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터] 지난 한주 뜨거웠던 이슈들을 살펴보는 주간 화제의 뉴스 조문경입니다. 지난해 미 달러화 환산 기준 100만달러 우리돈, 약 11억3천만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105만명으로, 전세계 백만장자의 2%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2천195만1천명으로, 전체의 39.1%를 차지했고요, 중국 527만9천명, 일본 366만2천명, 독일 295만3천명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105만1천명으로 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과 함께 전세계 백만장자 중 약 2%를 차지하는 국가로 제시됐는데요, 주요국 순위 표에서 보면 11위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30)이 도핑 검사 방해 혐의로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재심에서 4년 이상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결국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자격 정지 기간은 국제 중재 재판소가 처음 징계를 내린 지난해 2월 28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자격 정지 기간이 애초 8년에서 절반 가까이 줄긴 했지만 쑨양은 다음 달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는 참가할 수 있지만 1991년생인 쑨양의 나이를 고려하면 이번 판결로 그가 선수 생명을 지속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쑨양은 2018년 9월 도핑 검사 샘플을 채집하려고 중국 자택을 방문한 검사원들의 활동을 방해해 검사를 회피하려 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인도 보건당국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가 보고됐다면서 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규정했습니다. 인도 보건·가정복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마하라슈트라주 등 3개 주에서 20건 가까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각 주에선 코로나19 감염 검사와 백신 접종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코로나19로 큰 인명피해를 본 인도 정부는 백신 접종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세계 최대의 백신 생산국이지만 현재 성인의 5.5%만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맞았고요, 수도 뉴델리는 현재 속도라면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기까지 1년이 더 걸린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지역이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6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보 2단계에 들어갑니다. 이는 지난 주말 사흘 동안 웰링턴을 방문한 호주인이 귀국한 뒤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대한 막기 위한 건데요, 그 밖의 지역은 경보 1단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그동안 코로나 청정국이라는 뉴질랜드 호주와의 교류를 시작하자마자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한건데요, 우리도 끝날 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화제의 뉴스 조문경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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