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 컬쳐] 감성빈 ′′표류′′ 전 외/ 6월 22일용

재생 0| 등록 2021.06.22

[앵커] 요즘 우리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마스크 없이 마음대로 떠들며 숨을 쉴 수 있던 때가 그립고... 그저 그런 평범한 …

[앵커] 요즘 우리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마스크 없이 마음대로 떠들며 숨을 쉴 수 있던 때가 그립고... 그저 그런 평범한 하루도 소중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감성을 달래줄 전시, 소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슬픔을 회화적 관점에서 보다 진지하게 탐구하고 시도한 작품들... 조각과 회화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이 돋보입니다. 감성빈 작가의 개인전 ′′표류′′입니다. 작가는 조각을 전공하였지만 단순히 거기에 그치 지 않고 , 회화를 시도하며 작업을 확장해 왔는데요 이번전시에서 소품 위주의 회화 작품과 대형 회화 작품 등 40 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삶에서 경험한 아픈 기억에서 출발해 타인의 슬픔까지 아우르는 감성빈 작가! 그의 작품 속에서 따뜻한 온정, 삶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 표범의 도도한 이미지가 모든 사물 속에 덧입혀져 있습니다. 표범의 점무늬로 주관적 경험에서 오는 끌림을 표현했는데요. 일상에서 끌림과 마주하고 있는 김미숙 작가의 개인전 ′′Leopard in love′′입니다. 작가는 동시대 회화에서 뒤따르는 변화와 색상, 분위기 세 요소를 작품에 담아내며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특별한 소재는 물론, 끌림의 대상에 애정을 담다보면 각별한 사랑과 기쁨이 된다고 생각하는 작가의 가치관을 작품에서 느껴보면 어떨까요 [앵커] 오즈의 마법사에서 우리가 나쁜 마녀로 알고 있던 초록 마녀 ′′엘파바′′.. 그녀를 조금 다른 시각에서 풀어낸 뮤지컬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 개의 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 소개합니다. [기자] ′′오즈의 마법사′′ 동화에서 튀어나온 초록마녀 ‘엘파바’ 어릴 적부터 보통사람과는 다른 피부색 때문에 차별당하고 놀림당하지만 꿋꿋하게 버팁니다. 그런 그녀와 얼떨결에 친해지는 착한척~ 예쁜척~ 허영덩어리 금발마녀 ′′글린다′′ 둘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로 옮긴 작품 ‘위키드’ 초록마녀와 금발 마녀가 어떻게 해서 착함과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됐는지 보여주는데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천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됐고, 약 6천만 명의 관람객이 동원된 화제작, 오는 27일까지 펼쳐집니다. [앵커] 쉼표가 필요하고, 공감이 필요하고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나만을 위한 힐링시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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