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하태경 의원

재생 0| 등록 2021.06.21

<기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서 처음으로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한 분입니다. 부산 하태경 해운대갑 국회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봅…

<기자>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서 처음으로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한 분입니다. 부산 하태경 해운대갑 국회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예 반갑습니다 <기자> 지난주였죠. 대권도전을 선언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하태경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갑)} {부산 브니엘고,서울대 물리학과졸,중국 길림대 경제학박사,(사)열린북한 대표(전),19*20*21대 국회의원(3선,국민의힘 부산해운대갑),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답변: 시대 교체입니다. 지금 절박한 과제가 우리는 지금 21세기 3만 불 시대에 살고 있는데 국가 리더십은 21세기 개도국의 후진 리더십이다. 특히 이 후진 리더십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다 죽어가고 있다. 특히 2030 청년들의 꿈을 앗아가고 있고 오히려 청년들을 착취하고 있다. 일자리도 없고 결혼도 못하고 당연히 아이도 안 낳고 이런 망국적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된다. 제가 적임자라고 감히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대권도전 선언도 통상적인 그런 기자회견 방식이 아니라 본인의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이렇게 라이브 방송으로 하셨지 않습니까 이것도 아마 청년들과의 어떤 소통을 위한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답변: 지금 코로나라는 비대면 상황의 특수성을 좀 고려를 했고요. 그리고 유튜브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입체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청년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에게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네 그렇군요. 돈 벌 궁리를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이게 하나의 큰 목표로 내세웠는데 앞으로 정말 대통령이 되신다면 어떤 일을 하시게 될지 주요 공약 한번 들어볼까요 답변: 첫 번째는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질병이 성장 체념론입니다. 대한민국 성장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있는 돈은 잘 써야 된다. 이런 식으로 후보들마다 어떻게 돈을 쓸 건가 돈을 뿌릴 건가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니 돈을 벌어야 쓸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일단 성장 체념론부터 이걸 갈라엎어야 된다 성장 희망론으로 그리고 두 번째로는 그럼 돈을 어떻게 벌 거냐 극복해야 될 우리의 관념이 돈을 우리 안에서 벌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많거든요. 근데 사실 대한민국은 수출로 돈 벌었어요. 근데 여태까지는 제품을 수출했잖아요. 이제는 산업 자체를 수출해야 된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 경제 지도를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우리 경제 영토를 확대하는 그런 새로운 경제 지도를 만들어내고 거기에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그리고 국내에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제조업이 세잖아요. 그런데 이 제조업이 탄소 중립 때문에 국내에 오래 못 있습니다. 연착륙을 해야 돼요. 그럼 예를 들어서 조선업 지금 거제가 메인이고 부산에도 좀 있고요. 그런데 인도네시아 같은 데는 지금 국가 목표가 원양 어선 5천 척 만드는 거예요. 거기에는 조선 기술이 없습니다. 그러면은 제조하는 건 그리 가져가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인도네시아 판 거제 조선 지대를 만들고 협력회사가 가잖아요. 거기에다가 k문화 k팝 k교육 이런 식으로 우리의 경제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교육 같은 것을 통째로 다른 나라의 우리 영토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은 은퇴한 사람들도 일자리가 생기고 오래 살잖아요. 젊은 사람들도 중간 관리자 일이 생기고 국내는 뭐 하냐. 핵심 부품 개발을 하고 디자인을 하고. 애플이 그렇게 미국 애플 사가 그렇게 먹고 살잖아. 그거 제조 안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기자> 현재의 17개 시도를 폐지하고 대신에 광역 단위의 메가시티를 육성하는 행정구역 개편 공약도 내놨지 않습니까. 이 부분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러니까 행정구역 개편의 핵심은 미래형 도시로 가야 된다는 겁니다. 이제 우리 미래가 어떻게 되냐 하면 스마트화 됩니다. 그래서 박형준 시장도 스마트 도시 이야기하는데 한 예를 들면 앞으로는 도로에 반도체 칩을 다 깔아야 됩니다.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가 되려면은 도로 양 옆에 칩을 쫙 깔아야 되거든요. 엄청난 it 인프라 투자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it 인프라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에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럼 ct가 더 커진다는 거죠 도시가 더 커지고 스마트화된다 이 시대를 앞당겨야 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기 좋은 서울로 나오죠. 지방은 다 죽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부산이 살 수 있는 아주 그 핵심적인 대안은 빨리 스마트화를 해야 된다 그다음에 이제 교육 일자리 이런 게 따라와야죠. 그래서 어쨌든 지금의 행정 체계는 조선시대 거예요. 조선 팔도가 그대로 온 겁니다. 그러니까 21세기형 행정구역 개편으로 가야 되고 그건 스마트 메가시티 중심으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국의 스마트 메가시티를 거점별로 한 여섯 일곱 개를 만들고 스마트 스몰시티 그니까 스마트 메가시티는 한 500만 에서 1천만 규모 스몰시티는 1~200만 규모 이런 식으로 배치를 하고 여기서 주중에 일하고 거주하고 주말에는 여가 외곽지 이런 식으로 이제 재편될 수밖에 없다는 거죠. 농촌도요 앞으로는 농촌 벤처가 됩니다. 공장에서 쌀 나와요. 그런 시대로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기자> 그러면 앞으로 대선에 임하는 각오도 한번 들어볼까요 답변: 정치는 노무현처럼 깨끗하게 하고 경제는 박정희처럼 창의적으로 웅대한 성장을 가져오겠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우리 당이 집권을 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결코 쉬운 길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길도 아닐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오늘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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