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전기료 들썩, 인플레 우려(리)

재생 0| 등록 2021.06.18

{앵커:최근 기름값이 빠르게 치솟으면서 서민들 주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전기료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하반기 …

{앵커:최근 기름값이 빠르게 치솟으면서 서민들 주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전기료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하반기 물가인상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지역 평균 휘발유 값이, {CG:} 리터당 1570원을 돌파했습니다. 경남도 1566원, 비슷한 수준입니다. 1년전과 비교하면 리터당 거의 300원 가까이 오른 건데, {CG:} 특히 글로벌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던 11월부터 급격히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수퍼:정영두/BNK금융지주 경제연구원장′′전 세계적인 경기회복, 특히 제조업 생산과 소비 증가에 따라 당분간 유가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퍼:연료비 상승에 전기료 상승 압박} 기름값이 오르면 자연스레 전기료도 영향을 받습니다. {자막CG:9백만가구 전기요금 할인혜택 축소,전기차 충전요금 20% 인상} 한전은 전력 사용량이 적은 가구에 대한 혜택을 줄이고 전기차 충전 요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이미 전기료 인상 전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수퍼:′′버팀목′′ 전기료 흔들.. 물가 고삐 놓칠라} 여기에 올해부터 시행된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3분기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성욱/CG 최희연/영상편집 000} 문제는 전기료가 흔들리면 전체 물가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점입니다. {CG:} 계란,육류,채소 등 올해 내내 먹거리 물가가 들썩였지만 공공요금이 버텨줘서 그나마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해왔기 때문입니다. {싱크:} {수퍼:김현수/동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 물가팀장′′전체 가중치가 1000인데 공공요금이 15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인하율이면 물가안정에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김상진} ′′특히 올 여름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기료 인상과 그로 인한 물가 상승의 압박이 가정에 적잖은 부담을 줄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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