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美 성소수자행사에 트럭 돌진 2명 사상.."범죄 아닌 사고 결론"

재생 0| 등록 2021.06.21

현지시간 19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린 성 소수자 행사에 트럭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스톤월 항쟁 …

현지시간 19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린 성 소수자 행사에 트럭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스톤월 항쟁 기념 성 소수자 행진이 시작되기 직전 흰색의 픽업트럭이 갑작스럽게 보행자를 향해 돌진한 건데요. 이 때문에 남성 2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고 1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와 피해자들은 모두 '포트로더데일 게이 남성합창단' 소속으로 합창단 측도 '안타까운 사고'라며 성명을 냈습니다. 현장에서 구금된 운전자는 경찰에 "액셀러레이터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 사이에 발이 끼어 차를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딘 트란 탈리스 포트로더데일 시장은 사건 직후 지역 방송에 "성 소수자 공동체를 겨냥한 고의적인 테러"라며, "민주당 소속 데비 와서만 슐츠 연방 하원 의원을 목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플로리다 주 제23선거구가 지역구인 슐츠 의원은 사건 당시 무개차에 타고 행진이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트럭이 그가 찬 타를 아슬하게 비껴간 겁니다. 사건이 있고 난 하루 뒤 수사를 끝낸 경찰은 "범죄가 아닌 비극적 사고"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참혹한 사고 현장,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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