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베를린,무단 점거 충돌로 경찰관 60명 부상

재생 0| 등록 2021.06.18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독일의 구 동독 지역인 동베를린입니다. 도로 가운데 바리케이드가 쳐진 가운데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독일의 구 동독 지역인 동베를린입니다. 도로 가운데 바리케이드가 쳐진 가운데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솟는데요. 시위대가 던지는 돌멩이와 경찰의 물대포가 난무합니다.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무단 점거하고 있는 건물에 경찰이 강제 진입한 모습으로 이 과정에서 경찰관 60명이 다쳤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이처럼 버려진 건물은 무정부주의자나 무주택자들 차지였는데요. 법원이 안전 점검을 명령했지만, 강제 퇴거당할까 봐 이를 거부해왔습니다. 실제로 최근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옛 주인들이 나타나 퇴거를 강하게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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