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유력 주자 이재명,친문적자 김경수 만나다.

재생 0| 등록 2021.06.17

<앵커>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문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났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이른바…

<앵커>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문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났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이른바 친문세력이 화학적으로 결합할 경우 대선 판세에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남도청을 찾았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입구에서 맞이합니다.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와 친노친문세력 적자의 만남이여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두사람의 만남은 형식적으로는 경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의 정책 협약을 위해서입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수도권은 과밀로 인한 폐해가 있고 비수도권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서로의 문제를 함께 협력해서 풀어나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회 불공정으로 성장의 침체에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국토의 균형발전 특히 정말 소멸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지방에 대한 우선적 투자와 정책의 우선적 배려 이런 것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두사람은 점심까지 같이하며 속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권 주자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의 입장에서는 친문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도지사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여전히 40%에 육박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대선 승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차기 대선에서도 부산경남의 중요성은 그 어느 곳보다도 높습니다. 때문에 이재명 지사는 1박2일 동안 경남에 머물며 김경수도지사뿐 아니라 경남교육청과 창원시, 민주당과 고성군을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이른바 친문세력이 화학적으로 결합할 경우 나타날 파급효과는 지금의 대선판도를 흔들기에 충분한 만큼 이재명지사의 부산경남 공들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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