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지연 연령대, 우리는 언제쯤?

재생 0| 등록 2021.06.15

[앵커]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과 30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의 접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접종을 받…

[앵커]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과 30대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의 접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10대와 20대, 또 4,50대의 접종은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접종자 수가 늘면서 부산의 1차 접종률은 25.6%, 경남은 23.4%에 이릅니다. 4명 중 1명이 접종을 마친 셈입니다. {강혜영 부산시 예방접종추진단 총괄팀장/(1차 접종 기준) 60~64세는 44.5%, 65~74세까지는 62.6%, 75세 이상은 82.1%를 접종하셨습니다.} 경남은 75세 이상 접종률이 81.6%에 이릅니다.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얀센 접종률은 부산경남 모두 60%에 육박합니다. 50대의 경우 빠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얀센 접종 대상이 아닌 30대 여성과 40대의 접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은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홍영표/41살/′′4~50대가 아무래도 자녀들도 있고 가정이나 외부에서 활동도 가장 많은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빠르게 백신을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다 30세 미만은 혈전증 우려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 접종마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 다른 백신 수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10대와 20대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국/29살/′′예비군 이런것도 다 포함되는데 만 29세 이하여서 지금 못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9명, 경남은 5명의 코로나 19 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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