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멕시코 정육점 17명 유골..전직 도축업자 용의자 "식인" 자백

재생 0| 등록 2021.06.14

멕시코시티 외곽에 위치한 연쇄살인범 용의자의 집 밑에서 3,787개의 뼛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이는 대략 17명의 희생자들의 …

멕시코시티 외곽에 위치한 연쇄살인범 용의자의 집 밑에서 3,787개의 뼛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이는 대략 17명의 희생자들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용의자는 전직 도축업자 72세 '앙드레스' 인데요. 검찰은 현재 같은 부동산에 빌린 다른 방으로도 수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 추가 희생자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서 몇 년 전에 사라진 사람들의 신분증과 다른 소지품들이 발견됐는데, 이는 살인의 흔적이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용의자의 신원을 보호하는 멕시코 법에 따라 72세 '앙드레스'로만 확인된 용의자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마지막 희생자인 34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는데요. 이 피해자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경찰의 아내였는데, 실종 당일 피해자와 함께 쇼핑하러 갔을 예정이어서 경찰인 남편이 의심했고, 용의선상에 올랐다가 결국 체포됐습니다. 그는 4시간 동안 열린 청문회에서 5건의 살인과 시체의 일부를 먹어 식인을 했다는 사실을 자백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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