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물원’의 숲속 음악회♪ 지친 마음에 쉼표(,)를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 KBS 210613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1.06.14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2021.…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2021.06.13. 방송) 말이 말을 만들고, 말이 삶을 고단하게 하지만, 숲은 말이 없다. 조용히 위로를 전할 뿐.. 15km의 숲길을 따라 빼곡하게 줄지어 선 나무들만큼이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서귀포 치유의 숲’ ■ 고요함, 그 속에서 들려오는 바람의 노래! 한라산 남쪽, 시오름과 마을이 연결되는 자리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의 숲. 이곳에는 주중 150명, 주말 300명만이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2017년 처음 예약제가 시행되고,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우연히 숲을 방문한 여행객들의 반발도 많았다. 숲을 자랑하고 싶지만, 왔던 길로 돌려보내야 하는 직원들의 마음도 편치 않다. 그러나 이런 노력 덕분에, 숲도 사람도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인생 2막, 치열했던 삶에 마침표를 능력은 필수, 성공은 덤. 치열한 일상을 견뎌내며 ‘쉼’을 잊어버린 사람들. 자연의 경건함 앞에 서면 필사적으로 뒤쫓던 가치들의 부질없음을 절로 깨닫게 된다. 놓치고 흘려보낸 소중한 가치를 되찾기 위해,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비워내는 방법을 연습한다. ■ 삶의 끝에서 숲으로 돌아오다 산림 휴양 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는 오종석 씨(67세)는 5년 째 폐암으로 투병 중이다. 항암치료로 걷는 일도 어려워졌던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숲이 가진 치유의 힘 덕분이라고 말한다. 꽃이 피고 낙엽이 지듯. 자연의 순리대로 마음을 비워내고 나니 일상의 행복들이 스며들어 빈자리를 메웠다. ‘치유’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품고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그는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숲길을 오른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13
카테고리 교양
-
05:25
초록빛 품에서 오감을 깨우다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 KBS 210613 방송
-
05:15
잊지 못할 가족과의 시간, 다음에 또 오자!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 KBS 210613 방송
-
06:45재생중
그룹 ‘동물원’의 숲속 음악회♪ 지친 마음에 쉼표(,)를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 KBS 210613 방송
-
06:33
삶의 끝에서 숲으로 돌아오다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서귀포 치유의 숲 72시간” | KBS 210613 방송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재생 00:35우주메리미 [5회 예고] “다른 남자랑 있는 게 싫다고요” 최우식, 서범준과 같이 있는 정소민에 질투!
-
재생 00:39태풍상사 [4화 예고] 부산 출장 떠난 이준호X김민하, 눈에 들어온 진선규표 안전화🥾
-
재생 02:20우주메리미 “내가 찾던 그 소녀도 가까이에 있었다” 최우식, 정소민 어릴 적 사진 발견하고 짓는 웃음
-
재생 00:36화려한 날들 [22회 예고]네가 너무 좋아 [화려한 날들] | KBS 방송
-
재생 03:402025 한일가왕전 [한국 팀] 진해성 가시버시 MBN 251007 방송
-
재생 01:58우주메리미 서범준, 믿었던 ‘연인’ 이수민 뒤쫓다 목격해 버린 바람 현장
-
재생 01:19우주메리미 “사심을 채우고 있는 건 아닌지” 최우식, 위장 부부 작전 중 숨은 의도에 의혹 제기↗
-
재생 01:12우주메리미 [복귀 엔딩] 서범준, 태연한 인사와 함께 정소민 곁으로 복귀!
-
재생 01:08우주메리미 최우식, 커플티 입고 정소민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
재생 01:18우주메리미 정소민, 속상한 마음 최우식에게 털어놓으며 눈물↘
-
재생 01:25우주메리미 정소민, 최우식과의 긴급 키스 떠올리며 설치는 밤잠!
-
재생 03:37화려한 날들 "저 오래 못 살잖아요"한국에 온 김준호를 돌려보내려는 이태란 [화려한 날들] | KBS 251018 방송
-
재생 02:06우주메리미 “메리 씨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최우식, 정소민 대신 윤복인 데려다주며 훈훈한 대화
-
재생 01:53우주메리미 신슬기, 배나라와 말싸움하다 되레 바람맞은 사실 털어놓고 후회!
-
재생 01:36우주메리미 최우식, 엄마 걱정으로 잔뜩 당황한 정소민 안심시키는 한마디↗
-
재생 01:42화려한 날들 [납치 엔딩] "한 번만 살려주세요"전시회에 온 남자에게 끌려가는 박정연 [화려한 날들] | KBS 251018 방송
-
재생 03:19태풍상사 폐업 대신 스카우트?! 오미선을 데리러 온 ‘사장 강태풍’ | tvN 251018 방송
-
재생 01:42태풍상사 [3화 선공개] 대방섬유 부도 눈치챈 이준호, 대신 생색내는 (똥촉) 고마진 과장님ㅋㅋ
-
재생 15:07우주메리미 [3-4회 요약] “나 대신 울어준 사람” 최우식, 과거 인연이었던 정소민과 본격 위장 부부 연기
-
재생 02:05화려한 날들 "환자식 약 제때 챙기세요"미국으로 돌아가는 김준호를 배웅하는 가족들 [화려한 날들] | KBS 251018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