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씨 사건에 유튜브 돈벌이? 언론 역할? | KBS 210606 방송

재생 0| 등록 2021.06.11

유튜브 통계분석 사이트인 녹스인플루언서와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손정민 씨 사건 관련 영상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일부…

유튜브 통계분석 사이트인 녹스인플루언서와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손정민 씨 사건 관련 영상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일부 채널들을 분석해봤더니, 최근 한 달 사이 천만 원에서 많게는 4천만 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녹스인플루언서는 조회 수 당 지불된 광고비 등을 기준으로 유튜버 수익을 추정하고, 플레이보드는 실시간 채팅 후원 내역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실제 수익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기성 언론들은 크게 다를까요?의혹 제기에 뛰어든 유튜버들을 비난한 언론사들 역시, [풀리지 않은 영상 미스터리], [그날 휴대폰은 왜 친구와 바뀐 건지] 식으로 조회 수 노린 제목 달아 기사를 내보낸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김준일 대표는 취재 없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보도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는 것, 이른바 게이트 키핑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포털과 유튜브에서 기성 언론들의 과도한 조회 수 경쟁, 무책임한 보도 관행이 가짜뉴스를 양산한 유튜버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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