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 컬쳐] 연극 <흉터> 외

재생 0| 등록 2021.06.08

[앵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힘든 아픈 상처, 기억! 하나 정도 갖고 있을 텐데요. 자신이 지니고 있는 흉터는 무엇이며, …

[앵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힘든 아픈 상처, 기억! 하나 정도 갖고 있을 텐데요. 자신이 지니고 있는 흉터는 무엇이며, 자신이 누군가에게 흉터를 남기진 않았는지... 과거를 되돌아보게끔 하는 연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물 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 연극 <흉터>! 소개합니다. [기자] 대학교 때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 복잡 미묘한 관계를 이어온 재용과 동훈, 지은 함께 등산하던 중 돌발적인 사고로 지은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8년 뒤...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가 사고사로 죽었던 그 산을 다시 찾는데요. 등산 중 재용은 부상을 입고 길까지 잃으면서 가까스로 발견한 산장에서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구조대를 기다리던 재용과 동훈은 과거에 벌어졌던 끔찍한 사고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결국 두사람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갑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연기, 음향효과, 조명연출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스릴러 연극 ′′흉터′′ 과거의 사고로 인해 파생되는 죄책감과 죄의식 등 마음의 병이 사람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여실히 보여 줍니다. [앵커] 대중을 위한 예술을 추구했던 팝아트의 거장이죠 앤디 워홀과 얼굴 없는 영국의 거리 화가로 알려진 ′′뱅크시′′의 에디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부산 경남에서 펼치지고 있는 전시 소개합니다. [기자] 앤디 워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플라워 시리즈와 전 세계에 2000개 세트밖에 없는 골드 마릴린 먼로 시리즈...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철저하게 자신을 숨기고 활동해 온 뱅크시의 대표작인 풍선과 소녀, 쓰레기 안 사랑까지 앤디 워홀과 뱅크시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2021 뱅크시 & 앤디워홀 랑데뷰 in 부산 Exhibition′′ 입니다. {이경애 관장/′′이번 전시는 20세기 현대 미술의 혁명, 앤디 워홀의 골드 마릴린 풀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준비했고요. 21세기 현재 현대 미술의 새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뱅크시 작품도 국내 최다 53점을 준비했습니다.′′} 대중성을 예술로 승화시켰던 앤디 워홀 그리고 평등성을 예술로 완성해가는 뱅크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전시, 다음달 4일까지 펼쳐진다고 하네요 ==================================================== 카메라 렌즈를 피사체에 맞춰두고 기약없는 기다림 끝에 감동의 순간을 담아내는 찰나의 예술~~ 휴대폰 사진에서 느낄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진동아리 회원 ‘11人 초대전’이 경남경찰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초대전에 참여한 사진동아리 ‘사진친구’는 창원의 대표적 사진활동 동호회인데요. 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면 어떨까요.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0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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