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29.8도 초여름 해수욕장 인파, 방역 노심초사

재생 0| 등록 2021.06.05

<앵커> 오늘 경남 창녕이 30도에 육박하는 29.8도를 기록하면서 모처럼 초여름 무더위를 보인 화창한 주말 하루였습니다. …

<앵커> 오늘 경남 창녕이 30도에 육박하는 29.8도를 기록하면서 모처럼 초여름 무더위를 보인 화창한 주말 하루였습니다. 지역 해수욕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이 바다에 뛰어듭니다. 덥지만 그래도 마스크는 벗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은 초여름 바다를 만끽합니다. {김길호/창원 신월동′′오늘 날씨도 좋고 아이들이랑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낮기온이 25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주 조기 개장한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방문객이 60% 줄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때문에 행여나 확산될지 모르는 방역을 막기위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8월 말까지 마스크 미착용과 야간 음주취식, 5인 이상 모임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김성철/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운영팀장′′8일부터 해수욕장 내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발령되면 5인 이상 사적모임이 제한되며 위반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정된 번호에 전화를 걸어 방문자 등록을 하는 ′′안심콜′′이 운영되고 있는데, 다음달 정식개장을 앞두고 몸에 붙여 체온이 올라가면 붉은 색으로 바뀌는 스티커 도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5) 부산경남에서는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36명 나왔습니다. 어버이날 가족 모임 관련 등 확진자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을 통한 감염이었습니다. 경남 양산과 김해에서 유흥주점관련 확진자가 각각 3명씩 나와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6.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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