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커스] 바다의 역습…"뿌린 대로 거둔다"
재생 0회 | 등록 2021.05.31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 탄소 감축을 촉구하면서 우리의 저탄소 디지털 기술을 알렸는데 여…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에 탄소 감축을 촉구하면서 우리의 저탄소 디지털 기술을 알렸는데 여기에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해결 의지를 담아 공감대를 확산했습니다. [문 대통령: 온실가스도 중요하지만 해양쓰레기 해양폐기물 이런 부분들이 되게 염려가 되죠.] 그럴 이유가 분명합니다. 우리의 어획량은 전 세계 1.57%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 주식인 쌀보다 소비량이 더 높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그런데 그 수산물의 보고는 어떨까요. 플라스틱 그물에 몸이 묶여 얼굴만 간신히 내놓은 새끼 물개와 코에 빨대가 꽂힌 채 구조된 바다거북이. 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눈을 질끈 감게 하는데 먼 나라 얘기가 아닙니다. 2018년 방사된 거북이가 11일 만에 폐사체로 발견됐습니다. 바다를 떠다니던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한 탓. 폐그물에 걸려 뼈만 남은 물고기. 통발에 갇힌 채 죽은 물고기가 즐비한 우리 바다엔 죽은 물고기를 먹으려 다른 개체들이 몰려들어 이들 역시 갇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고. 2050년까지 전 세계 바닷새 99%가 해양쓰레기로 인해 목숨이 위태롭게 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고 우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네. 우리 책임 분명합니다. 지난해 전국 연안에서 수거된 해양 쓰레기양은 2년 전보다 45%나 늘었는데 수거가 어려운 현실을 참작할 때 침적한 양은 더 많을 것이 자명합니다. [특히 육지에서도 완전히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비닐 포장지나 플라스틱은 바다에 버려질 경우 그 시간이 훨씬 늘어납니다. 수온이 낮은 데다 염도 때문에 일부 과학자들은 바다로 간 비닐 포장지,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그저 찢어지고 쪼개질 뿐 반영구적으로 바다를 떠돌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매해 많은 쓰레기가 바다에 쌓이는데 수거가 힘들고 자연분해가 불가한 가운데 플라스틱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된다. 그렇다면 그 쓰레기, 어디로 가겠습니까. [박준건 / 해양환경공단 차장: 인천 경기 해안과 낙동강 하구의 퇴적물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해양생물부터 물고기까지 먹이사슬을 통해 축적이 되고 결국 우리 사람들이 먹는 수산물에 올라오게 되겠죠.] 그리고 [아소 다로 / 일본 부총리: 오염수를 마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에 쌓인 냉각수 해양방류 고집을 꺾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은 ALPS를 통해 62개 핵종을 제거할 수 있고 제거할 수 없는 삼중수소와 탄소-14도 농도는 기준치 이하라지만 ALPS 정화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탄소-14는 세포 DNA에 유입되는 특징을 지닌 만큼 DNA 손상과 돌연변이를 발생시킬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가능성이라 해도 가능성이란 말은 앞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다른 말입니다. [하재숙 / 배우: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바다를 사랑하신다면 해양쓰레기 저감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바다는 지구 면적의 약 70%. 우리는 지구가 아닌 수구에 살고 있었고 우리가 살려면 바다를 살려야합니다. 전 세계 수산물 소비량 1위.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우리나라입니다. 뿌린 대로 거두지 않겠습니까. 이미 시작된 바다의 역습에, 일본의 야욕에, 플라스틱 팬데믹 앞에 더는 고민과 대책만 주고받을 겨를이 없습니다. 바다의 날,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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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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