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널뛰기를 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안전자산으로 관심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트코인 시세 현황입니다. 6만5천달러를 넘봤다가 불과 한달여만에 4만달러대로 추락했고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한마디 할때마다 격하게 출렁입니다. 앞으로 가상화폐의 전망에 대해 묻는다면, 모른다는게 가장 솔직한 답일겁니다. 그만큼 사람에 따라 전망도 워낙 다르고 예측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가상화폐 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은행은 일단 금리를 동결했지만 하반기에도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과도한 부채에 따른 금융시장의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이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금입니다. 비트코인 그래프와 거의 정반대로 이달 들어 금의 상승세는 거침없습니다. {이인표/한국거래소 일반상품시장부서장′′비트코인에 대해 실망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돌아오고 있고, 한국거래소 금시장을 통해서도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은과 달러,위안화 등 다른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 주식시장에 다시 유입자금이 몰릴거란 전망도 있는데, 가치주 위주의 안정적 투자전략을 권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장석봉/부산은행 신탁사업단 차장′′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주식을 포함한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대거 이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혼합한 상품투자 등 안정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공격적인 투자로 고수익을 거두는 경우는 극히 일부로,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일수록 일확천금을 노리는 대신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2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