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5세에서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부산에서만 하루 사전예약자가 4만여명에 이르는등 예약자들이 몰렸지만 이른바 노쇼는 별로 없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백신접종 위탁 의료기관입니다. 평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접종을 받으려는 예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 병원의 오늘 하루 예약자는 188명, 이른바 노쇼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최성열/부산 남천동/′′좀더 안심하고 생활을 해야되겠다 싶어서 첫번째 접종을 신청했습니다.′′} 백신접종 재개 첫날, 부산의 사전예약자는 4만여명입니다. 1천여곳이 넘는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41만 2천여명으로 다음달 3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접종이 가능합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건강국장/ ′′예약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다음에 18세에서 59세까지 접종을 이뤄지고 난 이후에 순번이 가장 뒷 순위로 (밀려나게 됩니다.)′′} 다음달 9일부터는 60세에서 64세까지 28만 9천여명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온라인을 통한 부산경남과 전국의 노쇼 등 잔여 백신 조회와 접종 예약이 실시됐습니다. 부산에서는 12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수는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남은 양산 유흥업소 관련 연쇄감염으로 5명이 확진되는 등 23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2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