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는 이미 여름, 여름마케팅 본격 시작

재생 0| 등록 2021.05.25

{앵커: 아직 5월이지만 초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통가는 벌써 여름 마케팅을 시작했는데요, 여름과일 수박의…

{앵커: 아직 5월이지만 초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통가는 벌써 여름 마케팅을 시작했는데요, 여름과일 수박의 인기가 뜨겁고 여름 수영복 마케팅도 시작됐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일요일, 경남 창녕, 하동의 한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넘었습니다. 같은 날 부산 금정구도 30도를 넘기며 초여름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난 해보다 한층 더운 여름이 예상됩니다. {신은지/부산기상청 예보관′′지난해 여름철에는 7월 8월 동안 긴 장마로 인해 평년보다 덥지않다고 느끼셨을텐데 올해 같은 기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가는 일찌감치 여름맞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대형마트의 과일 코너 한가운데는 여름과일 수박이 차지했습니다. 큰 수박부터 작은 수박, 1인용 수박 등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한창훈/이마트 부산 문현점 영업팀장′′여름 시즌을 앞두고 소형 수박 비중을 늘리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름시장의 강자인 음료 판매도 늘고 있습니다. 커피나 이온음료 등은 지난해 5월보다 20% 이상 더 팔리고 있습니다. 여름용 가전제품 판매도 호조입니다, 4,5월 에어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판매가 늘었고, 선풍기보다 더 많이 팔리는 서큘레이터는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코로나로 유례없는 한파를 맞았던 수영복과 샌들 등 바캉스용품 시장도 올해는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권명희/부산 롯데백화점 아웃도어*레저 담당′′지금은 소비심리가 많이 회복되어서 바캉스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매출도 1,20% 정도씩 오르고 있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를 지켜라! 선크림을 비롯한 여름용 기초화장품 판매도 지난해 대비 40% 이상 껑충 뛰면서 초여름 유통가의 효자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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