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엉덩이 통증, 퇴행성 고관절염?

재생 0| 등록 2021.05.25

{앵커: 뻐근한 엉덩이 통증에 걷기 힘든 경우, 허리 질환을 의심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같은 증…

{앵커: 뻐근한 엉덩이 통증에 걷기 힘든 경우, 허리 질환을 의심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같은 증상이 생겨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골반과 다리를 연결하는 이 곳! 바로 고관절입니다. 몸무게를 버티고 보행을 돕는 그야말로 핵심 관절인데요. 이 고관절의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서 관절염을 일으킵니다. ================================ (손명환 명은병원 병원장 / 인제대학교 외래교수,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 {<엉덩이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고관절염>뿐 아니라 <허리디스크, 협착증> 등의 <허리 질환>에서도 나타나기에 모두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퇴행성 고관절염>을 <허리디스크>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지요. <고관절>에서 <소리>가 커지거나 <운동 범위>가 많이 <좁아진다>든지 <보행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고관절>에 있는 <병변>을 한번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 ================================ 노화나 비만은 퇴행성 고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바닥에 앉는 습관이나 격한 운동도 고관절 부담을 늘리는데요.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 {우리 <신체가 노화>됨에 따라 <고관절이 마모>돼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중년 이상> 연령에 <과체중>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잘,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젊은 연령대>에서는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활동을 자주 하게 되면 <고관절> 자체에 <무리가> 가게 되어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 연골이 다 닳을 때까지 방치하면 고관절이 체중을 못 버텨서 절뚝거리게 됩니다. 허리나 무릎까지 통증이 이어지는데요. 활동이 힘들어지면서 골다공증 같은 합병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손명환 / 명은병원 병원장 ) {대부분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가 효과가 없는 일부에서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분의 <나이>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한 달~한 달 보름> 정도는 <목발>을 사용하시게 되고 <회복>을 잘 하시게 되면 <인공관절>은 <10년~20년>은 충분히 <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 고관절염은 수술 후에도 체중 부하를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가벼운 산책과 바른 자세, 식단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는 게 좋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2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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