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재생 0회 | 등록 2021.05.25{앵커: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번주부터 다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까지 천300만명 접종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백…
{앵커: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번주부터 다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까지 천300만명 접종을 자신하고 있는데요, 백신의 수급현황과 앞으로의 접종계획, 그리고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많습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반갑습니다 Q1. 우선 지금까지 우리 경남 백신 접종 현황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좀 간단히 말씀 좀 해주세요. {지금까지 접종대상자 62% 27만명 접종/6월까지 86만명 이상 접종 목표} 답변: 6월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해 왔고요. 그리고 4월부터는 접종센터를 설치해서 7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5월 23일 현재 우리 경남의 접종 대상자, 43만 명 중에 27만 명을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 대비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 보면 약 62%가 되겠습니다. 백신은 질병청에서 주로 공급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에는 21만 여분 화이자는 22만 회분을 공급받았고 앞으로도 매주 접종 일정에 따라서 공급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물량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접종 계획을 보면 정부에서는 1300만을 목표로 하는데 우리 도 내 같은 경우에는 도민의 약 25%인 87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5월 24일부터 21개 접종 센터에서 1차 접종을 다시 재개하고요. 그리고 60세에서 74세 어르신 경우에는 817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5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Q2. 한 주에 한 200만 명 가까운 사람이 앞으로 맞아야 되는데 백신 수급 현황, 막상 소식을 들어보면 이게 과연 될까? 이렇게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아요. {백신은 목표대로 공급진행/ 공급부족 없고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중요} 답변: 백신은 주간단위로 공급을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두 항공수송을 통해서 매주 계약 물량을 한 번도 어김없이 제공되고 있고 우리 도내도 배정물량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물량에 대해서는 걱정 없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접종센터의 준비나 물량 공급보다도 국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현재 동의율이 좀 낮기 때문에 물량은 확보됐지만 계획적으로 접종 못하는 이점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Q3. 지금 현재 예약이 안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백신에 대한 불안감 이런 게 있어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 좀 여러 가지 언론 보도가 나오다 보니까 예약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감염 예방 89%,사망 예방 100% 효과/부작용보다 접종 효과 탁월 } 답변: 이상반응에 대해서 사례가 언론에서 자주 보도되고 또 가짜 뉴스 등이 sns를 통해서 떠돌다 보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우리 질병청 분석에 의하면 60세 이상 접종 효과를 보면 1회 접종만으로도 감염 예방 효과는 84%에 달하고요. 그리고 사망 예방 효과는 100%에 달합니다. 또 순천 가족 사례를 보면 일가족 7분이 계셨는데 그중에 6분이 확진됐어요. 그런데 한 분이 확진이 안 됐는데 우리 70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을 접종하였기 때문에 혼자 확진이 안 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런데 75세 이상과 60세에서 74세까지의 동의율이 좀 차이 나는 것은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의해서 동의만 받고 방역당국에서 전화를 해서 다 예약을 해 줬습니다. 그런 방식이었는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인이 직접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에 접속을 해서 예약을 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는 전화 회선도 늘리고요. 그리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공무원이 직접 도와줘서 접종도 할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본인이 인터넷에 접근이 어려우신 분들 위해서는 자녀분들이 대리 예약도 가능 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편의 제도를 마련 해서 지금 적극 독려하고 있는데요. 75세 이상 어르신보다는 낮은 게 문제입니다 Q4. 백신을 맞고 싶은 분들 중에서도 자기가 몸이 약간 안 좋으신 분들 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질병이 있어서요.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A4.기저질환이 있을 수록 백신 더 필요/몸 상태 좋을 때 접종하는게 좋다.} 답변: 기저질환자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적극 권유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로 사망자가 그 기저질환이 악화돼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기저질환자가 기저질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제하기보다는 평소보다는 건강이 좋을 때, 컨디션이 좋을 때 예약 날짜를 잡아서 접종을 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Q5. 실제로 맞고 나서 조금 이상반응 호소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사망이나 중증인 경우 기저질환이 원인/백신과 연관성은 매우 약함} 답변: 현재까지 알려진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와 희귀혈전증 정도인데요. 아주 드물게 나타나고 조기에 발견되면 다 치료가 가능한 질병들입니다. 그리고 최근 보고되고 있는 사망이나 중증 이상을 사례를 보면 피해조사 진행 결과에 의하면 주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기존 기저질환에 의해서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확인된 사례는 하나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해하시는 국민들을 위해서는 근거가 불충분해서 보상에 제외되는 중증 환자에 대해서도 정부에서는 1000만 원까지 보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경남도에서는 우리 중증 이상 이런 반응뿐만 아니고 경증 반응에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조사 보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Q6. 일부 부작용에 대한 인식 중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문제가 많고 화이자는 완벽하다 이런 주장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거라고 보시는지? {도입시기에 접종 대상이 다를뿐/이상반응의 패턴과 통계도 차이없다.} {60세 이상 코로나에 취약/가족 대리 예약 가능 반드시 백신 접종 } 답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는 도입 시기에 따라서 대상을 달리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오해하는 것은 특정 계층은 어느 백신을 맞추고 이렇게 오해할 수 있는데 그런 건 아니고요. 지금 이상반응의 패턴을 봐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고요. 우리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체 확진자의 27%에 불과하지만 사망자는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명 중에 5명이 감염이 되면 사망한 것으로 치명률이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6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이기 우리 자녀분들이 한번 찾아뵙고 싶어도 조심스럽지 않습니까. 지금 5월 가정의 달입니다. 부모님들께 용돈을 드리거나 옷을 사드리는 것보다 백신 대리 예약을 해 주는 게 가장 좋은 효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월 3일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이번 5월 부모님께 효도 선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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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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