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체 초읽기, 지역사회 타격오나

재생 0| 등록 2021.05.23

{앵커: LH가 주택 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고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앵커: LH가 주택 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고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어서 지역사회의 걱정이 큽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H직원의 경기도 땅투기 의혹 제기로 시작된 LH사태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주회사는 주거복지와 자회사 견제기능만 맡고, 주택관리기능 등을 위한 별도 자회사를 만들겠다는 LH 해체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1개 지주회사에 LH 등 2~3개 자회사를 두고 정보와 권한 집중을 막고 견제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관련 내용과 대안 등을 토대로 빠르면 이번 주 중 LH 혁신 최종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회사 분리로 인한 인원 감축과 사업 축소 등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의 걱정이 큽니다. {장규석/경남도의원/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LH 진주 본사의 분할을 반대한다. 그것은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기 근절이라는 정책적 효과도 거둘 수 없는...} 무엇보다 채용 충격이 심각합니다. 올해 350명 선발계획을 발표했던 LH는 투기의혹이 터지자 중단했습니다. 지난 2007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합병할 때도 4년 동안 신입채용이 없었습니다. {이경득/취업준비생/채용을 안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허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LH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다른 기업으로 돌린 친두들도 많이 봤고...} LH가 다양하게 펼쳐오던 공헌사업도 축소될 가능성이 커 지역사회 여러 분야가 충격을 받을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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