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지역기업 참여 법적 보장

재생 0| 등록 2021.05.24

{앵커:가덕신공항 건설때 지역 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것이 법제화돼, 공사비의 상당액이 부산경남에 풀리게 될 전망입니다. 공…

{앵커:가덕신공항 건설때 지역 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것이 법제화돼, 공사비의 상당액이 부산경남에 풀리게 될 전망입니다. 공항 건설에 필요한 절차도 6차공항계획 반영만 남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덕신공항 건설이 2천40년까지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20년마다 만들어지는 정부의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사실상 미래 국가 교통망의 핵심으로 설정됐다는 의미입니다. {김찬성/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공항경제권을 구성해서 교통시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것과 연계되는 방향으로 복합화돼야 부가가치 있는 시설로 될 수 있습니다.′′} 가덕신공항 공사때, 지역 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내용도 법제화됐습니다. ′′입법예고된 내용을 보면, 종합과 전문 등 공사 전반에다 관련 물품의 제조*구매 계약은 물론 엔지니어링과 설계 등 용역계약도 포함됐습니다.′′ 과거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법때 적용된 수준인데, 공사비의 상당액이 부산경남에 풀리게 될 전망입니다. {박만일/부산건설협회 회장/′′가덕신공항이 건설되는데 공사비가 약 8조원이 되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는데요, 그 중에 일정 부분이 우리 지역에 할당이 되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전타당성 용역 기관 선정이 지난주 확정된데 이어, 오는 금요일에는 곧바로 착수보고회가 열립니다. 당초 우려와 달리, 신공항 추진에 속도가 붙는 셈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5년마다 수립되는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에 가덕신공항을 포함시키는 절차만 남았습니다. ′′특별한 변수만 없다면 다음달 중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내년 3월쯤 사타 용역 결과가 발표되면 곧바로 공항 건설에 착수할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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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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