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오십견 아닌 ′′사십견′′, 저절로 나을까?

재생 0| 등록 2021.05.21

{앵커: 요즘은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젊은 층이 많아서 오십견 대신 ′′사십견′′이라고도 합니다. 문제는 이 병이 저절로 낫…

{앵커: 요즘은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젊은 층이 많아서 오십견 대신 ′′사십견′′이라고도 합니다. 문제는 이 병이 저절로 낫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그럴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내 어깨 통증,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팔로 아픈 팔을 들어 올려 보는 건데요. 이때 팔이 올라가지 않으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큽니다. ================================ {최장규 구포성심병원 관절센터장 /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수료,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간사} {흔히들 <오십견>이라고 말씀하시는 병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써 <회전근개 인대> 손상, <만성질환, 외상>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관절 주머니>에 <염증>. 즉 <유착>과 <관절낭염>이 발생하여 딱딱하게 <굳고 엉겨붙는다> 즉 <유착>이 생긴다 이렇게 생기는 병입니다. 이전에는 <50대>에 <노화>로 발생한 병이라 생각하여 붙은 별명인데,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할 뿐 <30~40대>는 물론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오십견은 대부분 단계별로 서서히 진행됩니다. 어깨가 굳었다 풀리는 시기에는 통증이 줄어드는데요. 때문에 그냥 놔둬도 저절로 낫는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있으나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 <운동 범위의 제한>이 남는 경우가 많아서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의 경우 <회전근개 파열>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추후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요합니다. } ================================ 염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이나 주사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굳은 어깨 관절의 운동성을 회복시키는 재활치료도 필요합니다. ================================== {최장규 / 정형외과 전문의 } {수퍼: 다른 원인에 의한 <유착성 관절낭염> 치료와 같이 기본적인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에 따른 <반응을> 하지 않고 <운동 장애>를 남기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완전한 회복>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받아야 하며 특히나 <호전>이 없는 경우 수핵 팽창술, 관절경 치료 등의 더욱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 당뇨 환자는 오십견을 더 경계해야 합니다. 당뇨가 오십견 위험을 다섯 배 정도 늘리고, 치료를 해도 회복이 더딘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2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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