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 컬쳐] 스냅<SNAP> 외

재생 0| 등록 2021.05.18

{앵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에 주는 아시안아츠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세계 …

{앵커: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에 주는 아시안아츠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세계 최고 권위의 아트마켓인 캐나다‘시나르(CINARS)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 이번주 펼쳐집니다. 부산의 젊은 예술가들이 만든 마술공연 ‘스냅’! 소개합니다. } {리포트} 사람들에게 장난 치는 걸 좋아하는 요정 ′′트릭스터’ 시공간을 초월하는 문을 통해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괴짜,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인물을 만는데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 공연은 마술을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스냅’입니다. 화려한 마술에 춤, 미디어 아트까지 더해진 무대!! 세계마술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마술사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김형준 연출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 직관적인 라인, 독창적인 마술 그리고 영화적 특수효과 등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삶은 예상할 수 없는 여정이라는 이야기를 유머스럽고 섬세하면서 아름다운 마술로 풀어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부산의 공연예술 제작단체‘그루잠 프로덕션′′에서 기획한 이번 작품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아츠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는가하면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뉴빅토리 극장에 초청돼 큰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그야말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스냅, 놓치면 아쉽겠죠? {앵커: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한국궁중꽃박물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조선시대 꽃과 민화를 주제로 한 전시 ′′꽃, 민화를 만나다′′ 전,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꽃과 새가 사이좋게 어우러진 정경으로 민화 가운데 가장 많은 소재로 사용되었던 화조도. 그리고 민화 속에 드러난 꽃을 아름다운 궁중채화(宮中綵花)로 재현한 작품 등 조선시대 꽃과 민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궁중꽃박물관 특별기획전 ′′꽃, 민화를 만나다′′ 입니다. 꽃은 그 자체로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지만 민화에서는 다른 소재들과 함께 그려짐으로써 부귀영화와 장수, 건강 등 소망과 염원을 함께 담았는데요. 이런 민화 작품과 함께 그 안에 드러난 꽃을 아름다운 조선왕조 궁중채화로 직접 재현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새로운 민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부산시청 앞 도로를 점거한 계엄군의 장갑차, 최루탄이 난무하는 서면 대로 등 격동의 1980~ 90년대를 담았습니다. 부산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포착한 사진들~ 그 시대 현장을 누볐던 사진기자 ′′김탁돈*문진우′′ 두 사람이 직접 촬영해 기록으로 남긴 작품인데요. 김탁돈 작가는 ′′민주화의 몸부림, 부산민주항쟁’을 주제로 부마민주항쟁을 거쳐 6·10 부산민주항쟁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문진우 작가는‘상실의 시대’를 주제로 암울했던 80년대 사회 풍경과 서민의 초상을 포착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더 알찬 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1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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