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무릎 인공관절수술, 최대한 미루려면?

재생 0| 등록 2021.05.14

{앵커: 오,육십대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들이 늘었습니다. 무작정 인공관절수술을 하기보다는 내 관절을 최대한 오래 쓸 수 …

{앵커: 오,육십대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들이 늘었습니다. 무작정 인공관절수술을 하기보다는 내 관절을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는 치료법을 고민해보는 게 좋은데요. 관련 내용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 {리포트} 우리 몸의 관절은 마치 타이어처럼 쓰면 쓸수록 닳습니다. 무릎도 마찬가지인데요. 무릎관절염 치료의 종착역, 인공관절 수술이죠. 하지만 고령 환자에겐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 ================================ {김지수 연세척병원 원장 / 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 {과거에는 <무릎관절염>이 있을 때 최대한 <자기 관절>을 사용하고 더 관절이 <망가지게> 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경향이었다면 최근에는 <초기 관절염> 시에도 가급적이면 <자기 관절을 보존>하고 유지시키도록 하면서 <인공관절>을 하지 <않거나> 인공관절을 <최대한 미루는> 방향으로 치료 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 ================================ 외상이나 과도한 무릎 사용으로 50~60대.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증으로 가기 전에 미리 내 연골을 아끼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 {<무릎관절염>이 있는 경우 대개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다만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통증>이 지속되면서 실제 <엑스레이상>에서 관절염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관절 안>에 있는 <연골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이런 경우에 <연골재생술>을 통해서 환자의 <통증을 개선>시키고 관절염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최근 주목받는 연골 재생술은 인공적인 치료법이 아닙니다. 원래 내 연골을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로, 환자의 나이나 기저질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김지수 / 정형외과 전문의}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50~60대> 나이에 <활동적>이고 <초기 관절염>을 가진 환자입니다. 이런 환자들은 <연골재생술>을 시행했을 때 그 결과가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연골재생술>의 <적응증>이 점점 <넓어짐>에 따라서 <고령>이거나 <변형이 심한> 환자들도 추가적인 <변형 교정술>을 같이 시행해줌으로써 연골재생술의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 ================================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등산스틱으로 무릎 부담을 덜고, 경사가 낮은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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