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이재민 부산경상대학교 총장
재생 0회 | 등록 2021.05.17KNN 인물포커스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학생수 감소와 코로나 위기 속에 각 대학들이 모두 어려운 시…
KNN 인물포커스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학생수 감소와 코로나 위기 속에 각 대학들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사립 전문대학들은 어려움의 정도가 또 다른 편입니다. 오늘은 이재민 부산경상대학교 총장 모시고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1.취임하신지 한 일 년 정도 이제 지나셨는데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 어떤 점에 가장 중점적으로 주안을 두고 하고 계신지요? {이재민/ 부산경상대학교 총장} {전) 교육부 및 국무총리실 과장, 전) 한양대학교 초빙교수, 전)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답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부산경상대학교가 3년 전부터 약간의 침체기를 맞이했습니다. 저한테 주어진 임무는 이 침체기를 빨리 극복을 하고 이 대학이 지난 42년 동안에 누려왔던 명성을 되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일환으로 여러 교직원들과 대학 구성원을 만나면서 노력한 결과 작년 8월 31일에는 한마음 다짐벨을 했었다 그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그때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던 것을 바탕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작년 또에 입시해서 1등을 거둘 수 있었다 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2.아무래도 요즘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게 좀 가장 큰 문제인데요. 각 대학들이 공통적인 문제인데 경상대학교는 어떻게 대응을 하고 계십니까. {Q.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위기 대응 방안은?} {학생이 다니고 싶고, 부모가 보내고 싶고, 산업체가 좋아하는 대학으로 만들 것} 답변: 학생이 다니고 싶은 대학 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그다음에 산업체가 좋아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 그 대신 학생들 하나하나에 교사 한 사람이 책임지도를 해가지고 졸업할 때는 진짜 그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겠다 3.학생들은 요즘 대학의 취업률도 사실은 학교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는데 전문대학은 아무래도 직업인을 또 길러낸다라는 목표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는 좀 어떻습니까. 요즘 상황은? {Q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전문대학의 교육 목표 ′′취업′′} 답변: 취업률을 높인다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전문대학의 교육 목표 자체가 취업입니다. 그래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이 학생을 쓰고자 하는 산업체에 맞는 인재를 키워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커리큘럼 자체를 실질적으로 그 직업군에 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가고자 한 직업군의 맞춤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CCR 융합 제도 운용/개인별 맞춤형 교양 및 전공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등 이수} 그런데 그것이 바로 CCR이라고 해가지고 직업군에 맞는 커리큘럼 해서 전국 최초로 저희들이 개발을 해서 그걸 도입을 하고 있고요. 또 실질적으로는 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산업체에서 직접 현장 실습을 해야 되는 겁니다.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STW 산학일체형 프로그램 도입} 그래서 STW라고 해서. 그러니까 오전에는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전공분야의 산업체에 가서 일을 하는 거죠. 그런데 그 STW라는 것이 어떤 일이냐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거냐면 저희들이 전국 대학 그러니까 4년제 수도권 대학까지 다 포함한 대학입니다. 거기에서 우수 사례 경진 대회가 있었는데 그 전문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서울에 있는 유수한 4년제 대학을 제치고 전국에 저희들이 1등을 했습니다. 그러한 제도를 도입을 해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계속 저희들은 배출해내고 있는 겁니다. {올해 졸업생 취업률, 작년 대비 10% 정도 상승} 그러한 결과 저희들이 작년 대비 금년에는 취업률은 10%나 올랐습니다 그래서 아마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4. 그런 부분들 때문에 아마 학생들한테 인기가 점점 올라가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또 4년제 대학들하고도 말씀은 좀 해 주셨지만 같이 경쟁을 해야 되는 상황 그런 부분들도 대응을 하셔야 할 텐데 어떻습니까? {:Q. 전문 대학 경쟁률 강화를 위한 노력은? } {학과 경쟁률 강화 위해 지난해 반려동물보건과 신설} 답변: 실질적으로 가장 문제가 생기는 것이 특히나 권역 내외가 같은 전문대학이 있고 4년제 대학이 있게 되면은 전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4년제에 대해 합격이 되면 그 학교로 옮겨버립니다. 근데 제일 문제는 실질적으로 이 전문대학에 있는 학과가 경쟁력이 있게 되면 4년 대학을 가지를 않습니다. 경쟁력이 없을 때 옮기는 거거든요 저희들은 발빠르게 움직여서 반려동물 보건과라는 걸 만들었는데 2년 전에 부산일보나 여러 신문에 나온 바와 같이 저희들은 20대 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기록했습니다 {지역 특성을 살려 신설한 스마트팜 도시농업과 등 인기} 또 이제 저희들이 여러분 아시는 거 같이 스마트팜 도시농업과라 해가지고 실제 또 생소하시겠지만은 부산처럼 유유공간이 많은 도시에서는 도시 농업과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팜이라는 것이...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발빠르게 움직였더니 저희들은 100%. 그 학과는 지금 학생들이 충원되고 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아마 저희들이 입시에서 성공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5.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이 대학의 경쟁력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총리실이라든가 또 교육부에도 오래 근무하셨고 대학에서도 좀 계셨는데 교육부라든가 당국에 좀 건의하고 싶은 하시고 싶은 말씀도 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Q. 교육부에 바라는 점?} {초*중*고등학교 내국세의 20.9% 지원, 대학은 5% 정도 지원} {양극화 해소 위해 지방 대학 지원과 육성} 답변: 실질적으로는 지금 사립대학은 국가가 일궈내야한 이 인재들을 대행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시는 바가지 초중고는 국가가 일정한 비율만큼을 교부금형태로 지원을 합니다. 그게 내국세의 20.9%나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는 지원이 5% 정도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 대학은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계속 늘려주고 있고요. 오히려 그러니 양극화 양상이 크게 생기는 겁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나라는 균형발전이 돼야 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지방에 있는 대학들이 소규모일지라도 국가는 책임을 지고 육성해줘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지만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되고 장기적으로 문제가 안 생깁니다. 그래서 이런 양극화 현상도 해결하고 이런 학교의 재정적인 부담과 해소를 하는 그런 특단의 대책이 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하루빨리 네 정부가 수립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경상대학교가 몇 년 전에 어려운 일도 좀 있고요. 했지만 이제는 완전히 그런 모습은 좀 벗어난 것 같고 학생들한테 인기도 많고 취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잘 하고 계신데 총장님 목표하신 대로 좋은 성과 계속 거두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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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1. 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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