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사타용역 수의계약으로 이말말 착수

재생 0| 등록 2021.05.11

{앵커: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두차례 입찰에도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단독응찰한 컨소시…

{앵커: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두차례 입찰에도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단독응찰한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이달말 사업착수보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가 단독응찰로 한차례 유찰을 거친 재입찰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항공대와 유신, 한국종합기술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단독응찰에 따라 국토부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최규출 사무관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TF)/1개업체만 입찰을 했기 때문에 이업체가 사업수행 능력이 되는지 평가를 해서 조달청에서 계약절차가 진행될 걸로 알고있습니다. } 유신과 한국종합기술이 우리나라 3대 업체인데다 나머지 한곳인 포스코건설이 폐기된 김해신공항 설계업체여서 입찰을 포기한 점을 감안하면 단독입찰은 불가피했다는 평가입니다. 국토부는 컨소시엄 평가를 거쳐 업체 선정을 마무리짓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가덕신공항을 반영시킨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도 상반기내 수립됩니다. 이에따라 내년5월 문재인정부임기내 최소 기본계획 수립 착수가 가능해졌고 2029년 완공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인호 민주당 가덕신공항 특위 간사/결국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이전해인 2029년에 완공되도록 하는 전체 큰 로드맵 갖고 있습니다.} {이헌승 (국민의힘,국토교통위 야당간사)/′′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게 할 가덕도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 } 야권에서도 사실상 용역업체가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덕신공항을 앞세웠던 지난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데다,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서도 가덕신공항 추진이 흔들릴 수도 있어 낙관할 수 만은 없습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11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