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사회적 질병 탈모, 모발이식 언제 할까?

재생 0| 등록 2021.05.11

{앵커:외모 편견이 극심해 사회적 질병으로 불리는 탈모! 가장 염려되는 질병 가운데 하나일 텐데요. 하지만 숨기거나 부끄러워…

{앵커:외모 편견이 극심해 사회적 질병으로 불리는 탈모! 가장 염려되는 질병 가운데 하나일 텐데요. 하지만 숨기거나 부끄러워하기만 해선 탈모 치료가 어렵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선 모발이식은 어떤 경우 도움이 되는지, 효과는 영구적인지 알아봅니다.} {리포트} 유전 요인도 있지만 후천 요인도 많은 탈모! 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해 사회적 질병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심한 M자형 탈모로 마음고생 중인 이 남성은 계속된 약물치료에도 큰 효과는 못 봤습니다. {김택훈 피부과 전문의(부산 맥스웰피부과 대표원장, 한양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외래교수)} {모든 탈모 유형에서 <모발이식>이 <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좁은 영역의 모발이 빠르게 진행하는 <M자형 탈모>의 경우는 <모발이식>이 <유일한 해결책>이고 스스로 자라게 되면 <드라마틱한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정수리> 넓은 부위의 모발이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진행하는 <탈모>의 경우는 <무리하게 수술>할 경우 오히려 기존의 모발만 다치고 <결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타입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모발이식은 나이와 관련 없이 뒷머리가 튼튼하고 밀도가 좋으면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피부에만 마취하면 되기 때문에 전신이 아닌 국소 마취를 하는데요. 수술의 성패는 자연스러움! 자기 머리처럼 감쪽같이 티가 나지 않으려면 생착률과 밀도가 중요합니다. ================ {<타고난 모발>의 밀도처럼 촘촘하게 심고, 그 모발들이 다 자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내기>를 하거나 나무를 심을 때처럼 <적당한 간격>을 줘야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지나친 고밀도 이식>은 모낭으로의 <혈류 공급>을 떨어뜨려서 <생착률>이 떨어뜨릴 수 있고요. <생착>이 <허용>되는 <한계> 내에서 최대한 촘촘하게 심되, <이식 깊이>와 <간격>을 일정하게 잘 <조절>해서 <이식모의 90%> 이상을 잘 자라게 할 때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탈모 치료에 왕도는 없습니다. 모발이식 후 머리가 풍성해졌다고 약을 끊으면 몇 년 후 심은 머리만 도깨비 뿔처럼 남게 되는데요. 약물 치료가 필숩니다. ================= {김택훈 피부과 전문의(부산 맥스웰피부과 대표원장, 한양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외래교수)} {수퍼:<탈모약>을 먹거나 관리하기 <귀찮아서 모발이식>을 하시겠다고 오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결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닙니다. 후두부에서 <이식된 모발은 영구적>으로 유지되지만 수술할 당시에는 있었던 모발들이 <시간이 지나서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발>을 지키기 위한 <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하고요. <후두부의 모발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수술이 무한정 가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모발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약물치료> 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 대한모발이식학회는 탈모 치료를 위한 3가지 원칙을 강조합니다. 탈모 인지 1년 이내 병원 방문,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 이용, 모발이식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인지 확인하기 등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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