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최근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숨은 확진자들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불안한 시민들은 시중에 등장한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입니다. 증상이 없고 검사대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시청 광장과 부산역, 동래역 환승센터 등 3곳에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중입니다.′′ 최근 한 달동안 1만 3천여명의 시민이 자발적 검사를 받아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기관의 무료검사에서는 1만 여명이 검사를 받아 35명의 숨은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한 폭넓은 검사가 중요해진 가운데 대형마트에는 자가검진키트도 등장했습니다. {박현민/부산 반여동/′′요즘 확진자도 많아지는 추세인데 마트에 진단키트 자체가 있는걸 보니까 관심이 가네요,,′′} 간이 검사인 만큼 정확도는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자가검사키트 결과)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안심하시는 것은 다소 위험합니다. 반드시 진단검사 PCR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권고되고,,′′} 부산은 가족간의 감염이 계속되면서 28명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은 보습학원과 유흥업소 관련 등 진주와 김해, 사천을 중심으로 41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이번주도 1일평균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부산경남 곳곳에서 가족간이나 생활속 감염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7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