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확산, 신규 확진 39명

재생 0| 등록 2021.05.08

{앵커:부산과 경남에서는 모두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숫자로 보면 주춤하는 듯 하지만 울산을 비롯한 전국적인 …

{앵커:부산과 경남에서는 모두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숫자로 보면 주춤하는 듯 하지만 울산을 비롯한 전국적인 변이 바이러스 유행은 여전한 복병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창원 12명, 김해*진주 각 5명, 사천*양산 각 4명 등이며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2명 늘면서 누적 55명이 됐습니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5일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확진자와 40여분 동안 같은 장소에 머물러 접촉자로 분류됐는데, 음성통보를 받았지만 2주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부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한자리 숫자를 기록한건 거의 50일만의 일입니다. 한달 이상 계속된 2단계 거리두기의 효과로 보이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정민/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3월 달에도 한자리 숫자가 있었지만 이후에 확 늘어났었고 숨어있는 감염원들이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복병은 변이바이러스입니다. 현재 부산경남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숫자는 54명, 인근 울산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워낙 빠르게 번지면서 초긴장 상황입니다. 경북은 미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경기도는 남아공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언제든 부산경남으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전파력이라든지 치사율에 있어서 좀 높을 수 있는 부분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 유념해야 합니다. 특히 감염 확산력이 높은 부분에...′′}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접종 속도전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4차대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는만큼 방역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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