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 가정의 달! 가족이 함께 보기에 딱 좋은 영화 두편이 이번주 개봉했습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이들은 즐겁다′′ 그리고 2013년 개봉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크루즈 패밀리′′의 속편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딘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 엄마와 항상 바쁜 아빠... 9살 ′′다이′′는 조금은 외롭지만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이는 엄마와의 이별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다이는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어른들 몰래 여행을 떠납니다. 9세 인생 최초! 전재산을 탈탈 털어 떠난 여행, 그리고 엄마와의 만남 끝에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 인사. 다이는 힘든 순간을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동명의 원작 웹툰을 영화화한 ＜아이들은 즐겁다＞ 해맑은 아이들 세계, 그들이 세상을 대하는 방식과 죽음을 바라보는 방식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 동굴을 떠나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 우여곡절 끝에 찾은 완벽한 트리 하우스에서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와 마주합니다. 도구를 사용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지능형 베터맨 패밀리... 맨손으로 사냥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본능형 크루즈 패밀리.. 이들은 너무나도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는데요. 반면 처음으로 여자 사람친구를 만난 ‘이프’와 ‘던’은 가족들과 달리 우정을 쌓아갑니다. 그런데, 두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위협이 닥쳐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보스 베이비′′를 제작한 드림웍스의 2021년 신작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꼽은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등극하며 총 2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입니다. {앵커 : 안젤리나 졸리가 2년에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그녀의 복귀작은 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윈드 리버’의 감독이죠. 테일러 쉐리던 의 신작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계속해서 보시죠} {리포트} 화재 현장에서 세 명의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감시탑에 배정된 공수소방대원 ′′한나′′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도주 중인 소년을 만납니다. 한편 소년을 쫓던 두 명의 킬러는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불을 내고 삽시간에 번져가는데요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거대한 불길 속에서 치닫는 생사를 건 대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현재 영미 스릴러 문학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 ′′마이클 코리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에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주말과 보내시고요. 저는 다음 주에 더욱 반가운 소식들로 찾아뵐게요.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7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