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저절로 낫는 어깨? 관절 못 쓸 수도

재생 0| 등록 2021.05.07

{앵커: 나이 상관없이 어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통증은 사라져도 관절을 제대로 못 쓸 수 있…

{앵커: 나이 상관없이 어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통증은 사라져도 관절을 제대로 못 쓸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어깨질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이 사십견으로 불리는가 하면 격한 운동을 하다가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 사례가 빈번한데요. 뻐근한 어깨, 사실은 질환의 신호탄일 수 있습니다. ================================ {김지수 연세척병원 원장 / 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경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 {과거에는 <직업적>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거나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어깨 <퇴행성 질환>이 동반된 <고령층>에서 환자가 많았다면 최근 들어서는 다양한 <생활 체육>의 보급으로 <어깨 관절 사용>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런 젊은 층 환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병원>을 더 <자주 찾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 어깨 질환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오십견과 어깨힘줄파열은 가장 많이 비교되는 대표질환인데요. 엉뚱한 치료를 받다가 도리어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오십견>과 <힘줄 파열>은 <통증만으로> 구분하긴 힘듭니다. <오십견>의 경우 <운동 제한>이 특징적인데 <스스로> 어깨를 <들 수 없을> 뿐더러 검사자가 환자의 <어깨를 들려고> 할 때 어깨가 <굳어있기> 때문에 <잘 운동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힘줄 파열>의 경우에는 파열이 많이 진행돼서 <근력이 떨어진> 경우를 제외하면 <힘줄 파열>만의 <특징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실제로 <임상>에서 보면 <오십견>과 <힘줄 파열>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고 <힘줄 파열>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그 <크기가>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 ================================ 어깨질환은 시간이 지난다고 저절로 낫지 않습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은 사라져도 관절을 제대로 못 쓰거나, 인공관절 같은 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김지수 / 정형외과 전문의 } {<어깨 통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면 대개 나아지는데 다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어깨에 어떤 <다른 문제>가 없는지 생각을 하셔야 되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 기온이 오르면서 운동 시작하신 분들 많으시죠. 당장 어깨 동작이 많은 야구나 배드민턴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보시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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