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

재생 0| 등록 2021.05.06

KNN 인물포커스 길재섭입니다. {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있습니다. …

KNN 인물포커스 길재섭입니다. {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처음 문을 연 국립부산과학관은 아직 많은 분들이 방문하질 않았는데요, 얼마 전 신임 관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영환 신임 국립부산과학관장과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1.먼저 국립부산과학관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간단하게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자문단,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전) 부산도시공사 사장} 답변: 우리 과학관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안에 위치했습니다. 특히 우리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울경지역의 주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항공우주 그다음에 선박 에너지 의과학을 중심으로 한 상설 전시관을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Q. 국립부산과학관 소개?/영유아를 위한 새싹누리관 등 운영} 또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고 특히 영유아를 위한 새싹누리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겠지만 저희들이 114만 부산시민의 서명운동으로 탄생한 과학관입니다. 현재까지는 저희들이 약 한 430만 명 정도 다녀가셨습니다. 그래서 한 5년밖에 안 된 신생과학관이지만 우리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런 과학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코로나19 때문에 사실은 요즘은 또 전시라든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는데 현재는 운영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Q. 현재 국립부산과학관 운영은? } {전시관 입장 인원 제한 등 운영방침 마련} 답변: 말씀하신 대로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관람 인원도 좀 제한하고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그런 프로그램은 지금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 운영} 그렇지만은 우리 집에서 학부모님과 우리 어린이 청년 학생들이 함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비대면 콘텐츠를 많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편으로는 또 원격 교육을 하기 위해서 원격 교육 자료도 저희들이 제공을 하고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금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가 시민들에게 과학 전시 문화 이런 쪽에 전달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요즘 전시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Q.국립부산과학관 주요 프로그램은?} {딱정벌레를 주제로 한 기획전‘지구 최강 비틀즈′′ 진행} 답변: 저희들이 최근 시작해 9월 정도까지 계속되는 곤충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딱정벌레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한 38만여 종이 있습니다. 지구상 곤충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종입니다. 그래서 제목이 ′′지구 최강 비틀즈′′ 해서 지금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과학을 주제로 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또 한편으로는 저희들이 괴짜 발명가 할아버지하고 또 유튜브를 꿈꾸는 손녀가 부리는 어떤 과학 실험이라든지 이런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우리가 온라인상으로도 생중계를 하고 있으니까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4.뭐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어린이들에 대해서도 좀 많은 관심을 기울이실 텐데요. 어린이 과학관도 지금 공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지금 진척되고 있습니까. {Q. 어린이과학관 공사 진행 상황은?}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 진행} 답변; 저희들이 약 지금 한 공정이 약 한 15% 정도 됩니다. 그래서 연말 개관을 목표로 저희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현재는 영유아 과학관에 있는데 어린이 전용 과학관은 없었습니다. {어린이과학관 개관 시 과학 전시에 대한 통합된 전달 체계 완성} 그래서 이번에 어린이 과학관을 연말에 개관을 하게 되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우리 과학 전시에 대한 통합된 전달 체계를 저희들이 완성을 하게 됩니다. 5.코로나 시대에 아무래도 조금 줄어든 측면도 있을 텐데 이미 450만 명이나 다녀가기는 했지만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준비도 하실 것 같은데 어떤 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Q. 관람객 유치 방안?} 답변: 지금은 이제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금년 연내에 우리가 집단 면역이 형성이 되게 되면 그동안 억눌려 있던 우리 어린 학생들이 폭발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저희들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240명 수용 가능한 과학 교육 캠프관 건립 중} 그래서 거기에 대비한 각종 프로그램도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고 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가지 시설도 저희들이 계속 증축을 하고 있는데 특히 과학 교육 캠프관도 같이 지금 건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약 240명을 한꺼번에 수용을 해서 1박 2일의 어떤 체험형 과학관을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 있고 저희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6.부산시에서 공직생활을 정말 오랫동안 하셨고 경제부시장까지 지내셨는데요. 과학관장으로서도 하시고 싶은 일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십니까. {Q. 앞으로 목표?} {과학 기술 교육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초연결 과학관 조성/문화, 예술, 경제와 융합해서 확장된 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 답변: 저희 과학관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우리 동남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기술을 개발한다기보다도 과학기술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인식 또 과학기술에 대한 어떤 사회적 기풍을 진작하는 것이 저희 과학관의 역할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과학기술에 관한 전시 교육 체험 이런 분야가 어떤 후방 산업과 경제까지 연결될 수 있는 것까지 저희들이 확장을 해야겠다고 하는 것이 초연결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특화된 그런 콘텐츠를 가지고 우리 동남권 지역사회가 정말 우리 어린이하고 학생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저희들이 그러한 기풍도 진작하고 또 그런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저희들이 주력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러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만 변함없이 우리 국립부산과학관에 대해서 관심과 성원을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알기로는 환경공학 분야에서 공부를 굉장히 많이 하셨고 해서 과학관 쪽에서도 환경 분야에 또 많은 관심을 가지시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큰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 국민이 한 번씩은 국립 부산과학관 다녀갈 수 있는 그런 과학관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5.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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